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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280

#18-02 [인문/독서출판글씨기] <손바닥 자서전 특강> 누구나 내 이야기가 있다. 글쓰기를 위한 두번째 책.'글쓰기 강사'로 믿고 보는 백승권 작가님과 소설가 강진님이 함께 작업한 글쓰기 책.특히 '자서전'에 대한 글쓰기로 특화했지만, 모든 이야기가 자기의 콘텐츠에서 왔다고 보면 어디든 해당이 될 수 있는 글쓰기 책이다.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특강이 좀 더 거시적인 큰 틀의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실제 소재, 구성, 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다뤘다.책에서 실천방법으로 "꾸준하게 글을 쓰기 위한 네 가지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첫째,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쓸 것을 권합니다. 둘째, 하루 15분이면 충분합니다.셋째, 질문을 만듭시다.넷째, 열심히 메모합시다. 시작은 어찌 어찌 했지만,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을까? 그래서 계획했던 대로 한 권의 책.. 2018. 1. 14.
"Project 2018" 기분좋은 설레임 가득한 첫 만남 2015년 4월 11일에 홍대 상상마당 카페에서 禧笑님을 만났다.'아티스트 웨이' 책을 보고 인터넷 검색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당시 코치에 좀 관심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행복해서 웃는 사람'이라는 별칭처럼 느낌이 따뜻하고 미소가 이쁜 분이었다. 그 뒤 일을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다.나름대로 김상임 코치님을 만나 '코칭의 세계'로 입문해서 KAC 코치 자격증까지 땄다.그러다 우연치않게 연말에 禧笑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Project 2018' 모집 소식을 만났다. 2015년 4월 11일에 홍대 상상마당 카페에서 禧笑님을 만났다.'아티스트 웨이' 책을 보고 인터넷 검색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당시 코치에 좀 관심이 있어서.. 2018. 1. 12.
[영화] 1987 - 별 다섯 ★★★★★​ 1987년도에 대학교 1학년이었는데, 그 시절 나는 무엇을 했던가? 가슴답답한 영화를 보는 내내 미안함이 느껴졌다.불과 20년 전에 저런 사회에 있었는데, 어느새 그 시절들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구나.민주화운동을 했던 모든 사람들과 곳곳에서 삶을 살던 소시민들의 용기덕분에 이렇게 편한 시대를 살고 있다. 새삼 현재를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또 다른 고초를 겪는 사람들도 있겠지."사람사는 세상"을 위한 깨어있는 시민"의 "행동하는 양심"이 아직도 필요하다./2018. 1. 5(금) @롯데애비뉴엘 시네마 2018. 1. 6.
#18-01 [인문/독서출판글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를 위한 근력키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국내도서저자 : 유시민출판 : 생각의길 2015.04.10상세보기2018년도 첫 목표로 '책쓰기'로 잡았다. '시니어'와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되었다. 올 해 10월이면 임기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이 사업을 '퍼스트 펭귄' 혹은 '퍼스트 무버'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일을 정리하고픈 욕심이 생겼다.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잡았는데,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 하는 고민이다. 책이 나왔을 때부터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가 아직 익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유시민"이라고 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많이 읽고, 특히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좋은 책을 읽어 독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2018. 1. 3.
기록에 대하여 배우다. ​​동작구 평생교육관에서 기록과 글쓰기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윤태영 작가님의 강의가 있어서 듣기 시작했는데,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강의였다. 모든 강의를 다 듣지는 못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기록해서 그것들을 남겨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희망의 꽃, 일상을 피우다(가제)’란 제목으로 2018.4월말까지초안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전에 모아뒀던 반년치의 일상들이 사라진 것에 대해 많이 아쉽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시도해보자. 2017. 12. 4.
[핸드메이드] 프리저브드 플라워 원데이 클라스 ​우연치않게 동작구창업지원센터에서 천연염색 작업을 하러 갔다가 그 옆 카페에서 '리에즈 블룸'에서 생소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알게 되었다. 드라이플라워는 바스락 거리는 느낌때문에 좋아하지 않았는데, 마치 생화같으면서도 그 아름다움이 지속되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만나고 '심봤다!'는 느낌이 들었다.점심시간을 활용해서 One day class를 참가해서 아버지께 드릴 '추모꽃'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가게 앞에 포토존을 만들어놓으셨다. 날씨처럼 화사한 곳!​일본에서 수입된 재료들. 나는 벗꽃느낌이 나는 장미를 골랐다.​​수업에 필요한 도구들.우선 꽃잎을 하나씩 떼어 가지런히 놓는다. 이때 비슷한 크기로 모아놓아야 나중에 작업할 때 이쁜 꽃 모양이 나올 수 있다.이 부분이 참 신기했다. 살아있는 꽃을.. 2017. 10. 31.
[미술] 김종호와 함께 하는 현대미술 강좌 ​갤러리 자인제노 김미영 부관장님의 기획으로 탄생한 '현대미술 살롱'.8주간의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알찬 수업이었다.그렇다고 현대미술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말 그대로 수박 겉핧기 정도는 했나 싶다.결국 복습을 해야 그동안의 유익했던 시간들이 남을텐데..^^ ​​​​​ 2017. 10. 26.
[강좌]제4차 산업혁명과 아세안시장 ​한-아세안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8차 아세안관련 강좌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8차 과정 동안 블루오션인 동남아시아를 집중 탐구해보고자 신청했다. ​​ ​첫번째 시간에는 4차혁명 시대라고 불리고 있는 지금 아세안시장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개략적인 관점에서 강의를 해주셨는게, 생각보단 와닿지 않고 개념정리가 덜된 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4차혁명이라는 개념이 아직 정확하게 잡히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조금 김빠지는 시간이었다. 첫날이라 센터장도 오시고 사람들이 많이 오긴 했는데 타겟도 그렇고 다소 애매했다. ​ ​프레스센터 8층에 위치한 한-아세안센터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 하늘. 뿌연 창 밖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 오랫만에 개와 늑대의 시간을 느껴본 듯.. 2017. 10. 19(목) @프레스.. 2017. 10. 19.
2017 대한민국 탄소포럼에 다녀오다. ​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17 Korea Carbon Forum]에 참석했다. 꽉찬 좌석을 보니 얼마나 이 시대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039;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039;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 얼마전 대선 후보자로 나왔는데 만감이 교차한다. 대통령보다 본인의 외교적 자원을 활용하여 이렇게 좋은 거대 담론을 이끌고 가는 것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2017.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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