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280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추수모임 마음성장학교가 끝나고 한 달 뒤에 더 성장해서 만나기로 했다. 일명 '추수모임'. 아마도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들 얼마나 실천했는지 그 결실을 딸 수 있도록 만든 모임이 아닐까 싶었다. ​ 한 달 전에 약속한 모임이라 변수가 생기는게 너무 당연했지만, 그래도 다들 그 변수를 해결하고 모임에 참석해주셔서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동안 어떤 시간들을 보냈는지 가볍게 공유하고 저녁을 먹으러 갈 것이란 생각은 기우였다. 김은미 작가께서 이 날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꼬박 하나의 강의를 준비해오셨다. 그 열정과 애정에 감동했다. 오늘도 여전히 이렇게 존중받고 대우받는 느낌! ​ 나의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우리는 수많은 말들을 하고 살지만 내가 어떤 방.. 2017. 9. 3.
[영화] 택시운전사 - 별 다섯 ★★★★★​ ​기다리던 송강호 영화 보다.한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중 한 편.영화를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 그 스토리만으로도 이미 끝.스크린 다 올라가고도 한동안 이어지는 여운.영화제작한 모두에게 박수를./2017. 9. 3(일) @IFC Mall 2017. 8. 7.
청년 인턴으로 시작했던 동료와 송별회 ​ ​17개월동안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친구가 오늘 마지막 업무를 했다. 첫 직장이었고 열심히 애정을 갖고 열심히 일을 가르쳤기 때문에 그만둔다고 했을 때 섭섭함도 컸고 아쉽기도 했다. 3일감의 업무 인수인계를 거치고 가볍게 저녁 식사를 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기를! 2017. 7. 31.
[명리의 기초]운명의 '지도 그리기' 워크샵 개강 앞으로 8주 토요일마다 다시 과정을 듣는다.벌써 3번째 과정이다. 사주명리와 몸의 원리를 배운다!(3/11 개강), 명리의‘원리와 임상'을 한 큐에 배운다!(5/27 개강), 운명의 '지도 그리기' 워크샵(7/29 개강)까지 수강을 하게 되었다. 8주씩 3회차니 올 해는 을 배우면서 정유년을 보내게 되는 셈이다.기초반 1, 2차에는 50여명이 수강을 했는데, 이번 3차에는 워크샵이니 만큼 20명의 '도반'이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아직도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장금쌤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시작을 했으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보자. 나의 삶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2017. 7. 30.
#17-24 [신앙생활]<젊은 사회에서 늙는다는 것> 유쾌하고 품위있게! 저자도 50세에 중년의 삶을 살게 되면서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써왔던 것을 모아서 책을 내었다. '젊은 사회'라는 것이 가슴에 와닿는다. 이런 사회에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고,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통찰을 얻고 싶었다. -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다름. '인생의 중반'은 이렇다고 일반화시킬만한 것이 있을까?아마 50세가 되면 우리의 삶이 유한하다는 걸 좀 더 명확히 깨닫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감성적인 중년'이라고 말하는 50세는 인생에서 특별한 시기다. 자신이 아직 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젊은 외모와 삶에 열광하는 사회에서 노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생의 중반에서 느끼는 이런 긴장과 열망을 총 10장에 나눠썼다... 2017. 7. 28.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 with 윤태영 ​'밀리의 서재'에서 주관하는 미니 북콘서트 '책으로 노무현을 만나다'에 다녀왔다. ​ ​무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CBS 박재홍기자와 함께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과묵한 편인 윤태영 작가님께서 편안하게 말씀을 하셨다. ​ ​, 대통령의 말하기>, 등을 내리어 쓰신 윤태영 작가님의 글은 언제나 차분하고 조곤조곤한 느낌이다. ​ 2017. 7. 14.
[영화] 히든피겨스 - 별 다섯 불과 50년전 이야기인데도 저런 세상이 우리에게 있었던가 싶다니. 1968년 달나라에 우주선을 보내려고 하던 즈음의 나사를 배경으로 한 세 "흑인" 여성들의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다. 천부적인 수학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앤지니어를 꿈꾸는 메리 잭슨. 세 여성 모두 훌륭했지만, 특히 도로시 본의 일을 대하는 태도는 나를 돌아보게 했다. 전산원으로 일하던 그녀가 IBM이 도입되면서 실직할 위기에 처해지지만 기계를 다룰 수 있는 것도 사람이라며 매일 밤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배워 결국 IBM의 "백인" 직원들보다 더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순응하며 받아들이고, 다른 일을 찾아보기도 .. 2017. 7. 10.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새로운 멋진 날을 꿈꾸며! 8주가 훌쩍 지나고 말았다.언제나 그렇지만, 일단 시작하면 시간이 물흐르듯이 흘러간다. 김은미 작가와 함께 하는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1기가 시작하고 오늘이 8번째 시간이었다. 오늘은 를 읽고 각자의 '보물지도'를 만들어보기호 한 날이다.영풍문고에서 전지와 스티커 등 보물지도를 만들 준비를 부리나케 하고 모임장소에 나갔는데 시간을 착각하여 1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했다. 요일을 잘못 생각하고 왔나? 하며 김은미 작가께 전화를 드리면서 "아차! 3시반이었지?"란 생각이 들었다.시간을 착각하긴 했지만 그 덕분에 한시간 여유를 갖고 로비에서 여유롭게 를 다시 훑어볼 시간이 되어 참 좋았다.​ ​ 학창시절 미술시간으로 돌아간 것 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든다고 생각해서 의미있고 .. 2017. 7. 9.
#17-21 [소설/동화]<행복한 청소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다.어떤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 일의 가치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그 변화된 가치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동화다. 처음엔 그저 청소하는 사람이었지만, 그 일을 아끼고 그 속에서 내가 더 잘 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장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그 모습에서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행복한 청소부국내도서저자 : 모니카 페트(Monika Feth) / 김경연역출판 : 풀빛 2003.12.05상세보기 2017. 7.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