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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280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내인생을 날씨로 표현한다면? 첫번째 수업 과제 - 내 인생을 날씨로 표현한다면?글쎄, 나도 이렇게 나만의 기준으로 끊어서 인생을 바라보곤 했다.어린시절, 학창시절, 유학시절, 직장인으로서 그렇게 인생 50년을 꽉채워서 바라보긴 했지만 이렇게 날씨로 표현해본다는 것을 생각해보진 못했다.막상 10년 단위로 나의 인생을 날씨로 표현해보려고 했는데, 의외로 쉽지 않았다.일기예보의 표현력이 부족한 것이 제일 큰 이유일 것 같다. 맑음/흐림/천둥 번개/벼락을 동반한 비/보슬비/미세먼지/오존주의보 등등 날씨를 매일 아침 주요하게 보는 것인데도 표현력, 어휘력이 딸린다.내 삶을 두리뭉실하게 기억하고 있는 내 기억력이 두번째 이유일지도.. 0~10세 아직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이른 아침 옅은 안개낀 날 11~20세 신록이 푸르른 오월의 맑고 깨끗한.. 2017. 5. 24.
#17-18 [자기계발]<30년만의 휴식> 나의 무의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30년만의 휴식국내도서저자 : 이무석출판 : 비전과리더십 2006.05.09상세보기[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자 학교]의 두번째 책이다. 심리학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계발'서라는 것이 제일 인상적.모든 사람에게는 어린시절 엄마와의 관계가 내면의 무의식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관건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엄격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엄마가 기억이 난다.아마도 엄마가 자애롭고 포용하는 성격이 아니었다면 아버지의 엄한 가정교육에 우리의 무의식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 엄마에게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부모님을 케어해야 하는 시기가 되면서 엄마가 나에게 배푸셨던 것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하고 있는지 반성했다.나의 무의식의 세계에도 열등감도 .. 2017. 5. 24.
대낮의 회식은 이런 분위기! 한 달 전에 semi workshop을 갖고 입사할 때의 마음과 18개월이 지난 지금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변하고 싶은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자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목표설정을 했다.한 달 뒤에 내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자랑하는 시간을 갖는 회식을 하자고 제안했었다. 드디어 오늘, 회식 날이다! 상도역 인근에 수제맥주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생활맥주'집.주인장과 직원이 모두 다 너무 너무 친절했던 곳. 이 분들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어떻게 일을 해야 좋을지 느낄 수 있었다. 심각하게 메뉴를 고르는 모습과 'No Beer, No 잼'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시원한 수제맥주와 맛있는 안주들과 함께 '내가 변한 모습을 자랑.. 2017. 5. 18.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개강하다. 김은미 작가가 주관하는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1기가 시작이 되었다. 김은미 작가님과는 김상임 코치님의 '멘토코칭 데이'에서 만나서 함께 코칭 시험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끌렸던 분이다. 2월 중순에 함께 이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김은미 작가님이 "동행한다"는 말에 이끌려 개강하기를 기다렸다. 중간에 다리를 다치셔서 시간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오히려 예정대로 시작하기 보단 지금이 마음의 준비가 더 된 것 같은 느낌이다.어제까지 바쁜 일정들을 몰아치고, 오늘은 사무실에도 오후에 없을 것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뒀다.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 햇볕이 쨍한 날에 강남역 '씨멕스 스터디룸'으로 향했다. 요즘 이렇게 공유 플랫폼이 많이 생겨나던데, 이곳은 교통편도 좋고 대관하는데 상당히 저렴해서.. 2017. 5. 18.
소셜멘토링 '잇다'에 멘토신청 중앙일보 [시선집중]에서 소개된 '잇다(itdaa)'는 취업·진로 고민 1:1 상담 · 청년들의 소셜멘토링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이다.취지가 좋아서 나도 당장 회원가입을 하고 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했다.멘토가입을 위해 간단하지만 꼼꼼한 필수정보들을 입력을 하고 났더니 이렇게 승인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청년들에게 내가 갖고 있는 사회와 조직 경험을 나눠서 사회에 첫 발을 멋지고 당당하게 내딛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코칭할 수 있길 바란다.청년들이여, 적극적으로 나를 찾아주시길!! 2017. 5. 18.
창업플러스 두번째 모임! ​ 과정을 수강한 동기생들끼리 첫 커뮤니티-창업플러스-를 만들었다. 50+ 캠퍼스에서 수강했고, 각자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창업+'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았다. 지난 주에는 왜 이름이 '창업플러스'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두 번째 모임에 참석하다 보니 이해가 되었다.​오늘도 어김없이 탁창화 회장께서 '디저트'에 대한 강의와 '테이블 매너'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다. 평생 직업으로 삼아오시면서 관심사항으로 만들고, 강의도 하시면서 생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시고 두 시간 열성적으로 우리에게 즐겁게 강의를 해주셔서 참 감사했다.제과와 제빵에 대한 이해를 좀 할 수 있었다. 창업을 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오늘 나눠주신 베이킹 도구들 정리된 내용만 있어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디가.. 2017. 5. 15.
#17-17 [자기계발]<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어떻게 해야 본전을 찾을 수 있을까? ​ ​요즘 "부자"에 대한 생각이 많은가 보다. 주말에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다 제목을 보고 잡아든 책이다. 일본의 유명한 건강식품 사업체 사장이 동네 꼬마가 상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어려울때마다 멘토가 되어서 지원을 해줬는데 그 8살 꼬마의 성장 스토리다. 우리 어렸을 때도 "장사"에 대한 낮은 이미지가 있었다. 다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해야 했는데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취직을 하는 것이 성공으로 생각하던 시대였다. 요즘 보면 그것이 얼마나 근시안적 혜안이었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오히려 자기 사업, 자기 경영을 해서 평생 &#039;업&#039;으로 가져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어떻게 나의 본전을 찾을 수 있을까? 참으로 고민이 되는 요즈음이다.​ 2017. 5. 7.
그 찬란한 시간-봄꽃놀이 멀리는 못가더라도 봄꽃놀이에 좋은 곳이 동작구에도 많다. 종종 언론에도 소개되는 '국립현충원공원'은 봄은 벗꽃과 개나리 등으로 가을은 단풍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올 해는 '동행' 가족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봄놀이를 나왔다. 우리도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사들고 갔는데, 운좋게 데크에 앉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이 또 있을까?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열심히 즐기자!- with 지웅, 경민, 영신, 송현 @2017. 4. 12 2017. 5. 4.
[핸드메이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7'에 다녀오다.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7-5월1일(월)~5일(금)@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평소에 아기자기한 디자인이나 손재주 있는 작품들을 좋아하던 차에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면 할인적용이 된다고 해서 한 달전 즈음에 인터넷으로 티켓을 사전구매했다.날씨도 화창한 날 계절의 여왕인 5월의 첫 날, 사무실 식구들하고 함께 신사업개발 목적으로 디자인페어에 참석했다. 입장권으로 바꿔야하는 입구에는 '사전설문조사'를 하지 않으면 '입장'이 안된다는 농반진반의 가이드 안내를 받고 설문조사를 하고 입장을 했다.입구부터 빼곡히 들어선 부스들에는 각양각색의 예쁜 디자인 상품들이 전시장에 들어서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매장을 ..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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