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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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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워링 코칭과정 우리나라 최초 MCC 박창규교수의 임파워링 코칭 과정이 모처럼 열렸다. 원래는 KAC자격인증 과정으로 운영되었지만 이번엔 일반 코치들을 대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12월 첫 날, 비오는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9시간 수업이 진행되고, 다음 주 일요일(12/8) 나머지 9시간이 진행된다. 2시간는 텔레컨퍼런스로 운영한다고. 몸을 움직이면서 하는 실전 코칭시연은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일대일로 마주앉아 대화로만 진행하는 것과는 다른 역동을 불러일으킨다. 시연 후 우리가 실습을 직접 했는데 훨씬 코치 입장에서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었다. 과연 내가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2019. 12. 2.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2차) 성과나눔 워크샵 10월에 시작한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이 오늘 마무리 되었다. 1차 오리엔테이션 및 세션이 시작되고 그 뒤 4번의 개별 코칭세션으로 총 5회의 1:1 코칭을 진행했다. 그동안 어떤 변화와 성장이 있었는지 공유하는 '성과나눔 워크샵'이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참여했던 코치이들이 (1)나에 대한 발견, 자각한 것 (2)지난 한 달 반동안 도전했던 것 (3)앞으로 변화된 모습 등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그 성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쩌면 그렇게 많은 긍정 에너지가 뿜어져 나올 수 있는지 함께 참여했던 코치로서 기쁘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코치이들은 코칭을 통해서, 코치를 만나서 성장해서 감사하다고 나눠주셨지만 내가 했던 역할은 옆에 그들과 그저 함께 있어주기만 했었.. 2019. 11. 30.
서명숙작가의 출간기념회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님의 새로운 책 출간기념회 및 전시회. 조정래 선생님도 축하하러 와주시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2층에서는 책 안에 삽화로 쓰여진 박지현작가의 전시회가, 1층엔 제주올레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와 책 출판기념회가 함께 하니 느낌이 훨씬 풍부하다. 나중에 나도 책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하면 어떤 컨셉으로 할까 고민하게 되었다. 전시와 함께! #제주올레 #서명숙작가 #서귀포를아시나요 #류가헌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creactive_coach 2019. 11. 21.
대학생 셀프리더십 그룹코칭 참여 국민대학교 리더십과코칭MBA 과정의 KCN과 국민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함께 대학생 그룹코칭을 주관했다. 학부생들에게 셀프리더십을 키워주는 역량 프로그램이다. 이번 3학기에 김종명 교수님으로부터 '그룹코칭' 과목을 수강하고 있어서 배운 것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싶었다. 무엇보다 학부생들의 성장에 관심도 많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기에 선뜻 용기를 내서 신청할 수 있었다. 그룹코칭에 참여한 코치들을 대상으로 KCN의 대선배 코치님들께서 지난 일요일(17일)에 '원데이 그룹코칭 워크숍'까지 만들어 과외를 해주셨다. 그 덕분에 1차 세션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명은 팀플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4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진지하게 나만의 셀프리더십을 찾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 2019. 11. 21.
한 턱 점심! 애선언니가 책 출판사 계약 기념으로 축하 점심을 쐈다. 맘스터치 언빌리버블 버거, 정말 언블리버블한 사이즈다! 덕분에 든든한 한끼 맛나게 잘 먹었다. 나도 다음에 멋지게 한 턱 낼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하자!! 2019. 11. 16.
제16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참석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한 코치대회. 이번 해의 주제는 "코칭은 행복이다" 국민대학교 리더십과코칭 MBA 과정 부스도 동기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를 하니 괜히 더 편하다. 김은미 코치와 박현진 코치와 함께 참석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배우니 기쁨이 두배인 듯. 특별워크숍을 듣기 위해 5만원의 추가 비용을 냈는데 강의 내용은 기대치에 못미쳤다. 그래도 저자 특강을 들었다는 기회가 있었으니 감사하다. 저자 사인을 받고 인증샷도 찍었다. 전체적인 진행이 아쉬웠지만 함께 한 코치님들 덕분에 수다로 그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강연 들 중에서는 고현숙 교수님과 백기복 교수님께서 발표한 Leadership perspective 에서 "가정을 깨뜨리는" 것에 대한 내용이 와닿았다. 나의 가정은 무엇일까? 나도 .. 2019. 11. 7.
해피 할로윈?! 2020년도 일자리나눔 대상 사업체가 2곳이다. 문화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정책이 바뀌는 부분에 대해 2년여 동안 꾸준하게 안내를 드렸다. 더 많은 일자리를 위해 함께 일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양보해주신 우리 어르신들의 큰마음에 점저 회식을 가졌다. 내년에 만74세가 되셔서 정년 퇴직을 하시는 두 어르신들이 계셔 이 사업장은 다소 큰 변화가 있을 듯 하다. 함께 해주셔서 언제나 감사하고 든든하다. 2019. 10. 31.
#19-25 [글쓰기]<나도 책 한 권 쓰고 싶은데> 절대, 첫 책을 어렵게 쓰지 마세요. 멈추고 있는 책쓰기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출간기획서 써놓은지 2년여가 되어간다. 2020년 첫 목표로 책출간으로 잡았다. 또 멈추게 될까 걱정도 되는데, 여름 즈음에 사 둔 이 책을 오늘 점심시간에 읽었다. 책을 쓰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돌아보게 되고, 왜 책을 쓰고 싶었는지 다시 살펴보게 된다.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표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표현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박하루 작가는 첫 책을 쓸 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의 이야기를 내 언어로 멈추지 말고 써 내려가라고 한다. 잘쓰고 싶은 욕심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나의 발목을 잡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당신도 당신만의 가치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올해,.. 2019. 10. 28.
'코칭역량 일깨우기'가 떠오르는 출근길 아침 출근길에 종종 500번 버스를 이용한다. 내가 이용하는 출근시간에는 평상시에도 노량진쪽으로 갈때 사람이 없는 차편이다. 오늘은 광화문의 주말 대규모 집회 준비가 한창일 때 버스를 탔는데 삼성본관 앞쪽에서 출발, 용산역까지 오는 동안 나 혼자 빈 공간에 앉아 있었다. 넓고 조용한 버스의 소음 만 들리자 내 의식이 확대가 일어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공간이 생기자 자연스럽게 나의 의식의 방향은 흘러흘러 가게 된다. 그러던 중 아침마다 카톡으로 좋은 글을 공유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글들에 답글을 달면서 "이렇게 열심히 정성스레 답글을 달아주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라는 셀프 질문을 하게 되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생전에 늘 이렇게 카톡으로 좋은 음악을 공유해주셨었다. 그때 어떤 마음으..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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