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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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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자기계발/코칭]<트루 셀프 코칭> 나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책이 가벼워서 내용도 그냥 가벼울 줄 알았다. 나와 연배가 비슷해서 일까? 시대적 상황이 비슷해서 일까? 첫 장을 펼치곤 단숨에 읽었다. 키워드인 영어, 명상, 코칭이 나의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대학교때 영어에 목말라 했지만 저자처럼 절실함은 부족했다. 저자의 책을 읽다보니 삶을 정말 치열하게 절실하게 살고 있었다. 나는 조금 쉽게 쉽게 무엇이든 대하는 편이라 그 부분에서 부러움을 많이 느꼈다. 코칭에 입문하고 KAC 자격코치가 되면서 나의 코치로서의 삶을 생각하게 된다. 1부는 저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영어와 명상, 코칭에 대해 풀어가고 있다. 2부는 그동안 살았던 삶의 노하우로 7가지 성공원칙을 만들어서 소개한다. 끊임없는 In-put을 통해 Out-put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멋.. 2019. 7. 2.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OT 및 첫번째 만남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박현진 코치의 제안으로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본격적인 코치 활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2016년 12월 (사)한국코치협회에서 KAC 자격증을 따고 3년차가 되어서야 전문코치로 활동을 하니 늦되긴 하다. 그동안 틈틈이 코칭시간을 확보하기도 했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을 듣고 있었다. "나 코치요!" 라고 선언만 하지 않았지 사부작사부작 코치 역할을 했다. 6. 29,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코치 5명이 만났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현진 코치를 비롯, 구진순코치, 김은하 코치, 김은미 코치와 가벼운 OT를 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 참여하.. 2019. 6. 30.
<코칭의 정석>을 읽고 ★ 2019. 06. 07 두번째 읽다. "코칭은 내면에 있는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든다. 창조를 만드는 대화, 연결이 창조를 만든다." Q: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느낀 점은 무엇인가? 책 제목에 '정석'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이 인상적이었다. '수학 정석' 세대라서일까? 코칭의 기본석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책을 읽었을 때, 코칭의 철학을 포함, 가장 기본이 되는 GROW 프로세스 등, 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훑어주는 느낌이었다. 풍부한 사례들은 코칭 주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사례에 포함된 질문을 내가 실제 활용해 볼 수 있게 반복적으로 다뤄주는 것도 좋았다. 나도 나만의 이론을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올라왔다. 코치란 무엇인지, 코칭에 입문하는 사람의 마음.. 2019. 6. 7.
#19-18 [경제/경영]<아마존 미래전략 2022>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울까? 조직과 환경 시간에 아마존에 대한 사례를 많이 말씀하셔서 도서관에 갔더니 눈에 들어왔다. 일본 작가가 분석해서 쓴 내용이라서인지 '손자병법의 5요소 분석법으로 다뤘다. 5요소 분석법은 도, 천, 지, 장, 법 다섯가지로 정리를 한다. 원래 중국의 고전적인 전략론이자 오늘날까지 군사전략과 기업 전략에 활용하고 있는 을 바탕으로 한다고 소개한다. 특히 5사(五事)를 독자적으로 해석해 현대적 매니지먼트 관점으로 구축한 것이다. 일견 이런 관점을 적용한 것이 대단하기도 했지만 몰입이 되진 않았다. 그래도 거대 기업 아마존의 전략을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좀더 공부하고 싶으면 다른 아마존 관련 도서를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으니 성공한 것일까? 우리 회사의 전략은 어떻게 5요소에 맞춰서 짜볼 수 있는지 .. 2019. 5. 29.
#19-17 [인문/글쓰기]<윤태영의 좋은 문장론>쓸 때부터 고치는 습관을 갖자! 윤태영 전 대변인이 새로운 책을 내셨다. 이제는 전문 작가의 길로 들어선 것처럼 꽤 많은 책을 출판하고 계신다. 글쓰기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책은 '글을 쓰기 전'에 초점을 맞춘 것 보다 '글을 쓰고 난 후'를 다루고 있다. 차별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어떻게 보면, 글을 쓰기 전부터 '고치는 방법'을 알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실제로 요즘 내가 글을 쓰면서 이 방법을 생각하면서 글을 쓰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아주 미흡하지만 일단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윤태영 작가의 글은 참 정성스럽다.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서 주는 느낌이 전해진다. 심지어 마침표까지 정성스럽게 찍었다는 느낌을 준다. 워드프로세서니 말도 안되는 일일텐데도. 사람이 좋으니 그 좋은 기운이 책에도 고스란히.. 2019. 5. 29.
#19-16 [인문/심리학]<긍정심리학 프라이머>이론은 기본! 긍정심리학 과제 중 '인관관계(Relationship)'에 대한 발표과제를 준비하면서 읽게 되었다. 긍정적인 느낌이 무슨 이론이야? 싶기도 했는데 긍정심리학의 이론적 배경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번역이라서 좀 이해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긍정심리학 프라이머 국내도서 저자 : 크리스토퍼 피터슨(Christopher Peterson) / 문용린,김인자,백수현역 출판 : 물푸레 2010.12.06 상세보기 2019. 5. 29.
#19-15 [시/에세이]<시를 잊은 그대에게>詩가 그리울 때 8회기 CEO 코칭을 받았다. 코치님께서 선물해주신 책이다. 학창시절에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고, 분석하며 시를 접하다보니 시가 우리에게 가까워질 틈이 없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해져 시를 찾게 된다. 그러다 다시 일상에서 시를 접할 기회는 점점 없어진다. 온전하게 시집은 아니지만, 이 책을 선물받으니 '소녀 감성'을 느끼게 된다. 다만 본인의 감성을 소개하다보니 나에게는 그닥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사고의 확장, 사고의 다양성 측면에선 도움이 되긴 했지만.^^ 시를 잊은 그대에게 국내도서 저자 : 정재찬 출판 : 휴머니스트 2015.06.15 상세보기 2019. 5. 28.
#19-14 [인문/심리학]<성격이란 무엇인가>쉽지 않은 성격 코칭심리학 중간고사 과제로 읽었다. 제목에 끌려서 여러가지 도서 중에서 골랐는데, 처음 읽었을 때 너무 어려웠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성격’이 아닌가 싶다. 어떤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그 바탕은 ‘성격’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관심을 갖고 자주사용하는 말이지만, ‘성격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당황할 것이다. 그만큼 ‘성격’은 누구나 쉽게 이야기하고, 알고 싶어 하지만 미지의 세계인 ‘블랙홀’ 같은 느낌이다. 그런 마음 때문에 코칭심리학 과제를 위해 책 선정을 해야 했을 때, 제목을 보고 바로 선택할 수 있었다. MBTI나 DISC, 버크만 등 다른 성격 진단 도구처럼 성격을 유형으로 분류해 규정하는 책이겠지 했던 예상은 보기 좋게.. 2019. 5. 28.
동양신화에서 코칭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한국코치협회 월례세미나에서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님을 모셔서 '상상력의 DNA, 동양신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처음부터 굉장히 관심을 갖고 신청을 했는데, 역시 기대했던 것 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는 것 만큼 '동양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었던가? 나 어렸을 때는 '전래동화'라는 이야기 책을 통해서 우리의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는데, 요즘 어린아이들을 보면 영어동화책을 접하는 것이 일상이 된 듯 하다. 그러다보니 우리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보다 서양신화의 근원이 되는 이야기들을 더 익숙하게 알고, 서양문화에 더 친숙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신화 = 스토리 = 옛날 이야기 제일 먼저 꺼내신 이야기는 '인어공주' 이야기였다. 상상력을..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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