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있는 책쓰기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출간기획서 써놓은지 2년여가 되어간다. 2020년 첫 목표로 책출간으로 잡았다. 또 멈추게 될까 걱정도 되는데, 여름 즈음에 사 둔 이 책을 오늘 점심시간에 읽었다.
책을 쓰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돌아보게 되고, 왜 책을 쓰고 싶었는지 다시 살펴보게 된다. 책을 쓰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표현하고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지, 표현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박하루 작가는 첫 책을 쓸 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일상의 이야기를 내 언어로 멈추지 말고 써 내려가라고 한다. 잘쓰고 싶은 욕심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나의 발목을 잡고있는지도 모르겠다.
"당신도 당신만의 가치를 담은
한 권의 책을
올해, 아니 지금 꼭 한번
끝까지 마무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권만 제대로 마무리해 봐도,
일상이 책이 되는 삶에 한층 가까워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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