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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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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수제 과일청 만들기 ​오늘은 직원들과 함께 새콤달콤한 수제 과일청을 만들기로 했다. 과일청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자몽, 레몬, 딸기를 비롯 바나나까지 남성시장에서 싱싱한 재료를 샀다. 요즘은 '공유'의 개념이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우리도 '공유부엌'을 활용해서 '수제청'을 만들기로 했다.동작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은 두 곳이었다. 하나는 우리가 대관해서 사용했던 '신대방1동 주민센터 지하'였고, 다른 한 곳은 '무중력지대'가 운영하는 '나눔부엌'이 있습니다. 저희는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 예약을 하고 사용을 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사용가능하고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한데, 처음 해보는 일이다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넘어 6시 30분이 되어서야 모든 일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7. 4. 12.
전문직 퇴직자 일자리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방안 세미나 ​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시니아직능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문직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 방안' 세미나가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렸다. 약 300명으로 준비한 좌석이 꽉 찬 것을 보면 고령사회를 맞이하여 얼마나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지 알 수 있다. 일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구직자들은 많다. 급기야 베이비부머 세대는 물론 그 위 세대 퇴직자들도 시장에 나와 구직을 해야만 하는 사회가 되었다. 아무리 노년 준비를 그동안 잘해왔다고 해도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날마다 여유롭게 놀 수만은 없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 사무실로 일을 구하러 오시는 어르신들만 봐도 돈도 돈이지만 조금 적게 벌더라도 일을 통해서 삶을 영위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고학력일 수록, 직업을 가지고.. 2017. 4. 12.
동작구의 시니어 모델 탄생! 2017년도 신규사업으로 아이돌봄 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작년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브랜드컨설팅을 받아서 '산타맘'이라는 멋진 브랜드도 탄생했고, (사)한국지역문화연구소의 오은주 실장님의 근사한 솜씨로 이쁜 이미지도 만들어졌다.이제 5월말에 런칭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산타맘' 홈페이지에 들어갈 이미지 작업이 필요한데, 기존의 시니어모델과 촬영을 할까 하다가 우리 동작구의 실제 어르신과 함께 작업을 하면 어떨까 싶었다.네이버 파트너스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이영자 어르신과 함께 아이 모델도 홈페이지 제작하는 아마따의 정희승 대표의 조카도 섭외를 마쳤다. 2시간의 스튜디오 예약을 했기 때문에 그 시간안에 끝낼 수 있을까? 초보인데..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하는 일치곤 어르신과 .. 2017. 4. 11.
#17-11 [인문]<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국내도서저자 : 고미숙(Ko Mi-Sook)출판 : 북드라망 2012.08.22상세보기 '강헌쌤의 명리'를 시작으로 사주명리학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100세 시대에 오래 살아야 함에 따라 점점 몸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고, 고미숙 작가의 을 읽고 감이당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검색을 해서 들어갔을 때 마침 감이당에서 '명리의 기초-몸과 사주명리'라는 내가 딱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 강의 모집을 하고 있었다.강의에서 박장금 강사께서 추천해준 도서다. 수업 후에 조별 모임에서 낭독을 하게 되니 어찌보면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헌쌤의 와는 또 다른 사주명리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초를 를 통해서 접한 탓인지 조금 .. 2017. 4. 10.
#17-10 [경제/경영]<1인1기> 나의 1기는? 1인 1기국내도서저자 : 김경록출판 : 더난출판 2016.04.19상세보기조직생활을 오래했다. 얼마나 조직에 더 몸담고 있을지 모르지만, 점점 그 횟수는 지나온 것보다 빠르다.무엇인가 '필살기'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조급함이 생긴다. 딱히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하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조직의 우산이 거치면 무엇으로 나를 보호할 수 있을까? 나만의 독창적인 기술일 것이다. 저자도 그런 기술, 나만의 기술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7년 버킷리스트에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자'라고 했는데, 일맥상통하다. 나는 과연 어떤 기술을 가질 수 있을까? 좋아하는 사진찍기나 그림그리기로 기술을 만들 수 있는 경지까지 갔는가? 그렇지도 않다. 과연 나는 어떤 기술을 만들 것인가? 고.. 2017. 4. 10.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도림천에서 열린 &#039;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039;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6번째 진행된 행사였어요. ​ 저희는 지난번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 마스크를 갖고 도림천 행사 마켓에 첨석했습니다. ​​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염색을 했는데, 색이 참 예뻐서 많이 관심가져주셨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반응도 있으셨습니다. 그럼에도 꽤 많이 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 장소의 특성상 조금 비싸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예쁘게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황사용 마스크를 쪽빛, 꼭두서니, 홍화로 염색을 해서 판매를 했는데 어떤 분은 바로 착용해보시고 너무 좋으시다고 더 구매하러 오시기도 했습니다. 이번 판매를 계기로 어떻게, 어디서 판매하면 .. 2017. 4. 8.
천연염색으로 스카프와 손수건 만들었다. 회사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제작하여 판매할 물품에 대해 고민하던 차에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정원근 이사께서 가르쳐주시는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지난 번에 첫 수업 참관하면서 한번 해보기는 했지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긴 민망하다. 두 번째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 마침 4/8 토요일에 도림천(신대방역 3번출구 인근)에서 '제 6회 벚꽃 어울림 축제'가 있다는 소식에 우리도 함께 참여하기로 하고, 천연염색 스카프를 만들어 팔아보기로 했다. 수요일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부터 경영기획팀 영신님과 경민님과 함께 일자리창출팀 소팀장과 함께 정원근 이사의 지도 아래 천연염색 배우는 작업에 들어갔다. 준비해둔 실크스카프와 마스크, 손수건 들을 수세하는 작업을 통해 염색이 잘될 수 있도록 풀을 제거했.. 2017. 4. 6.
노인일자리 성장지원센터 개소식에 다녀오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일자리 성장지원센터'를 어제(3.29) 오픈했습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령자친화기업과 시장형사업단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곳입니다.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개소식입니다. ▲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328010009916 사무실이 숭례문을 바라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갖고 있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약 80평 정도 되는 사무실에 깔끔하게 단장이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여기에서 기술지원, 제품개발, 디자인 개발, 판로 개척 등 기술컨설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경영관리 자문과 교육, 네트워크 및 공간지원까지 계획하고 있어서 저희와 같은 고령자친.. 2017. 3. 30.
(주)착한여행 나효우 대표님을 만나다. 시니어비즈니스 입문 과정에서 알게된 '엘더호스텔(Elderhostel).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젊은이들은 Youth hostel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기도 하는데, 미국에 Elder hostel은 시니어판 유스호스텔이라고 볼 수 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자동으로 road scholar(https://www.roadscholar.org)라는 사이트로 넘어간다. '길위에서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여행과 교육, 문화를 접목시킨 비영리기구인데 이 개념을 우리 회사가 들여올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주)착한여행의 나효우 대표의 글 [삶의 창]황혼에 떠나는 여행 에 소개된 엘어호스텔을 만날 수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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