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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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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수퍼비전] 김OO코치님(2107.06) 후덥지근한 아침 출근을 시원하게 날려준 꽃 선물. 출근하니 아름다운 수국이 저를 활짝 반겨주네요.😍 얼마 전 슈퍼비전을 해드린 코치님께서 보내주셨어요. 슈퍼비전을 하면 제가 늘 배우는데도, 이리 감사한 마음을 받으니 감동이 배가 됩니다.🤗 코칭 안에서 "함께 하는 그 힘"이 참 좋습니다. 그게 코칭의 큰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떨어진 꽃잎은 모처럼 모닝페이지 노트에 꽂아놓았더니 학창 시절 소녀의 기분도 듭니다.😆 사무실에서 다 같이 보며 기분 좋은 수요일을 맞이합니다. Thanks so much!🙏💕💕💕 2021. 7. 14.
<원숭이는 원숭이> 철학동화를 읽고 며칠 전, 아침 출근길에 운전을 하고 가다 불현듯 코칭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셀프코칭으로 저의 마음을 살펴보기도 하지만 파트너가 필요할 때가 분명히 있더라고요. 저와 가끔씩 '상호 코칭'을 했던 이경수 코치님이 떠올랐습니다. 카톡 메시지로 출근하자마자 코칭을 신청했어요. "안녕하세요 이경수 코치님~^^ 더운 날들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갑자기 이경수코치님이 떠올랐습니다. 코칭을 받고 싶은데, 혹시 괜찮을까요?^^" 갑작스럽게 요청을 드렸음에도 흔쾌히 수락을 해주셔서 날짜를 잡고 코칭을 받았는데, 말미에 이경수코치님께서 떠오르는 책이 있다며 소개해주시고 선물까지 보내주셨어요. 왜 추천을 헀는지 말씀해주고 싶지만, 읽어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듣고 싶다는 말.. 2021. 7. 12.
억클럽 독서발제 후 단상 7월 억클럽 2기 모임에서 발제를 했습니다. 강점 코치로서 강점을 다시 살펴보고 싶었고, 읽다 보니 '몰입도'에 대한 것에 더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모임에서 발표해야 할 차례이긴 했는데, 한 달씩 뒤로 밀리다 보니 이번 달에 2개의 책을 동시에 다루게 되었네요. 은 최수경 코치께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이 두 가지 책이 '사람'을 보는 관점을 깊이 생각해 보게도 했고, 연결된 느낌도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시간에 쫓겨 충분히 제가 정리한 부분에 대해서 다 함께 나눌 수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말미에 발표해주셨던 최코치님께서 말미에 "과 가 약간 대비되는 게 아닌가" 하셨던 말씀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아까 들을 때는 '그렇겠다..' 싶었는데, 이런 의문이 떠올랐어요. 강점 .. 2021. 7. 11.
마음코칭 FT 준비를 위한 시간 마음코칭 과정이 작년 8월 29일 첫 선을 보였을 때, 참여를 했었다. 내가 1기인 셈인데, 벌써 5기가 탄생했다. KPC 준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중 심화과정이다. 이번에는 마음코칭 과정 FT로 참여를 했다. 오프라인으로 준비된 마음코칭 과정은 COVID-19이 4단계로 격상되는 바람에 급하게 온라인으로 발 빠르게 전환했다. 오프라인을 선호하셨던 분들도 온라인에 참여를 해주셔서 얼마나 마음코칭 과정에 대한 기대와 열정이 있는지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FT를 위하여 수업을 듣다보니 어떻게 이 과정을 운영해야 참여자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을까에 집중을 하며 듣게 되었던 듯하다. 그럼에도 모든 과정을 두 번째 듣게 되는데, 훨씬 짜임새 있고 단단해진 프로그램 덕분에 새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특히 .. 2021. 7. 10.
D기업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강의 지난 금요일(7/2), D사에서 '기업 맞춤형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교육을 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금요일 저녁이라 엄청 고생을 했지만 마음 만은 정말 뿌듯하고 희망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기업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환경적응을 발 빠르게 해야 하고 돌파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기업들에서 코칭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 기업에서 사내코치를 양성하면 조직문화가 좋아지고, 조직문화가 좋아지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서 생산성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성과는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참가자분께서 "몇 년 전에 코칭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고 바람이 불었지만 와 닿지 않았다. 이번엔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2021. 7. 5.
2021. 6월_만남의 연속 6월에 어떤 일들이 있었지? 한 달 동안 사진 갤러리를 둘러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구나. 4개월여간 준비했던 직업상담사 2급 국가 자격증도 받았다. 또 2개월간 전 직원들이 함께 고생하며 준비한 2021년(2020년 실적) 경영평가도 실사까지 잘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날 받은 성적은 그래도 전년도보다 조금이라도 올라서 더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 안순덕 선배님 청평 댁에도 드디어 양심과 함께 다녀와서 안심이 되었다. 88세가 되어 가는 분께서 청평에 자리를 잡으셨는데 간혹 전화주시면서 놀러 오라고 해주셨는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못 다녀왔다. 직접 가서 맛난 음식도 먹고 예쁘게 꾸며진 전원주택도 보고 오니 한결 마음도 놓이고 얼마나 잘살고 계신지 참 좋았다. 11주기 추도식 때 코로나로 .. 2021. 7. 4.
카페라테와 함께 하는 여유 여유로운 주말, 오전에 비둘기가 남겨 놓은 흔적을 치우느라 고생했다. 찌푸둥한 몸을 반신욕으로 돌보고, 나른해진 몸이 자연스레 오수를 부른다. 정신차리기 위해 '커피투어' 에서 카페라테 테이크 아웃해서 집 앞 공원에서 즐긴다. 살짝 부는 바람과 동네 강아지들 인사 소리, 정자 아래 앉아 계시는 할아버지가 주말 오후를 편안하게 마무리하게 해주는 듯 하다. 일상이 감사한 일요일 오후다.😍 2021. 6. 27.
에코슬리브로 지구를 지키자. 아침 출근길에 스타벅스에서 아아를 주문해 나오며 '종이 컵홀더'는 가져오지 않은지 오래다. 나름 나의 이 작은 기여가 우리 지구를 살리는데 밀알이 되었음 하는 소망과 함께. 할머니들이 만든 아름다운 꽃, '할미꽃'에선 그런 나의 작은 소망을 담아 예쁜 천으로 된 컵홀더를 만들었다. 끈까지 만들었더니 의외로 참 안정감이 있다.👍🏻😍 이 제품이 없었을 때는 티슈로 감아 사용하기도 했는데, 천으로 된 컵홀더는 편하고 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나의 가치를 충족시켜주니 참 사용하면서도 뿌듯하다. 할머님들 꼼꼼하게 만들어쥬셔서 감사합니다.🙏 2021. 6. 21.
세라믹 핸드페인팅으로 힐링 자주 가고 싶지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게 되는 세라워크, 세라믹 핸드페이팅이다.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초벌 된 도자기 위해 꽃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힐링되는 기분이다. 꽃도 좋아하고, 도자기도 좋아하는 내게 딱 맞는 취미다. 그냥 꾸준하게 시간 날 때 잊지 말고 오자. 타원형 접시와 머그컵 2개를 만들었는데, 머그 손잡이에 작은 꽃과 잎사귀가 포인트다. 아주 마음에 든다. 대부분 만들면 선물을 주곤 하는데, 이 작품들은 내가 자주 쓰고 있다. 활용도가 아주 높다!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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