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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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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육아종합지원센터에 다녀오다. 동작구의 보육청이라고 볼 수 있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어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방문한김에 찬찬히 살펴봤더니 너무 필요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않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오늘은 동작구에 있는 어린이집 단체별로 월례회의가 있는 날들이다. 회사소개를 하기 위해 짧은 소개시간을 얻고 회사 취지 및 사업 소개를 갖게 되었다. 많은 원장님들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회사에 대해 경청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2017. 7. 2.
#17-21 [소설/동화]<행복한 청소부>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른들을 위한 동화 다.어떤 일을 하면서,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 일의 가치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그 변화된 가치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동화다. 처음엔 그저 청소하는 사람이었지만, 그 일을 아끼고 그 속에서 내가 더 잘 할 수 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성장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통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그 모습에서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행복한 청소부국내도서저자 : 모니카 페트(Monika Feth) / 김경연역출판 : 풀빛 2003.12.05상세보기 2017. 7. 2.
#17-20 [한국소설]<소금> 우리들의 아버지의 모습 아주 오랫만에 '소설'을 읽었다.일을 하다보면 일과 관련된 경영서, 자기계발서 등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도서를 많이 찾게 된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시간을 제대로 쓰지 않고 있다는 사치스러운 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마음성장학교를 통해서 이렇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다. 아버지는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내가 성장하는데 나의 가치관을 정립함에 지대한 영향을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버지의 가치관을 내게 주입(?)시키려 한 측면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받을 것은 받고, 나 스스로 성장해가면서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었던 것 같다.전통적인 아버지의 상은 아니셨지만, 강하고 멋진 분이셨던 것만은 분명하다. 소금 국내도서저자 : 박범신출판 : 한겨레출판 2013.04.15상.. 2017. 7. 2.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만원의 행복 ​지난 주 수업시간에 "만원의 행복"이란 과제를 들으면서 바로 떠오른 생각은 '어디 후원하고 싶다'였다. 만원으로 자기가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미션이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만원'으로 가슴떨리게 할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긴 했지만, 왠지 '뻔한 느낌'이 들기도 했고, 내가 제일 중요시했던 '즐거움의 욕구'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 같았다.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어떤 것을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후원하기' 말고 다른 것은 뭐가 있지? 꽃 한다발을 사서 책상에 놓고 행복을 만끽할까? 기분전환으로 예쁜 귀걸이를 사서 꾸며볼까? 달달한 마카롱같은 디저트로 기분을 업시켜볼까? 일주일 동안 바쁜 와중에도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이렇게 다른 아이템을 생각하는 와중에도 마음 한 켠에서 .. 2017. 6. 15.
[영화] 노무현입니다 - 별 다섯 이 영화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있었을까? 2002년 경선 당시 노무현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역사의 현장에 함께 있었던 나지만, 그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과 기억을 끄집어내는 시간들이었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2009년 5월 노제의 현장을 바뀌는 그 시점은 참으로 절묘하고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셨다. 손수건을 준비해갔지만, 나는 생각보다는 눈물은 나진 않았다. 두어 곳의 인터뷰를 보면서 울컥하는 느낌을 갖긴했지만. 아마도 아직도 나는 실감이 나질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오랫동안 뇌리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장면들. 사람들이 얼마나 그를 그리워하는지 이 댓글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새시대의 장남이 .. 2017. 6. 9.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내 안의 욕구 직면하기 ​오늘 벌써 4회차 모임이다. 버스에서 내려 건물 사이 골목길을 돌며 목적지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시작한 지 엊그제인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벌써 한 달이란 시간이 훌쩍 가바렸네. " 신기하게도 처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한 번도 오기 싫다는 생각도 안들고, "어서 가서 나를 들여다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 ​오늘은 아쉽게도 참빛님께선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다. 김은미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039;역동&#039;이 일어나는걸까? 다음 시간엔 꼭 이쁜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태양님께서 한가득 들고오신 찰지고 맛난 단팥빵과 소보루. 평소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팥소이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맛났다. ​ ​ ​구름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머그들. 미술을 하시는 분이라서.. 2017. 6. 8.
정착하고픈 인간의 본성일까?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부터 온라인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던 내게, 싸이월드의 몰락(?)은 내 젊은 시절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새롭게 요즘 스타일로 변형 중인 싸이월드지만 나는 전혀 그곳에서 안정감과 포근함을 누릴 수가 없었다. "어디에 다시 둥지를 틀까?" 싶은 고민은 계속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원조 네이버 블로그에, 카카오스토리, 새롭게 떠오르는 브런치 등등 갈 곳 잃은 원숭이는 그렇게 온라인 상에서 배회하길 여러차례다. ​ 그러다 모임에서 만난 분도, 친한 친구들도 많이들 &#039;카스&#039;를 쓰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느낌 아닌 느낌을 받고, "나도 한 번 여기에 자리를 잡아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언제 또 다시 "여기가 아닌가봐" 하고 멈출지는 몰.. 2017. 6. 5.
#17-19 [인문/심리학]<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빛과 그림자 우리 모두에게 그림자가 있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모든 것은 대대 관계라 음이 있으면, 양이 있다. 다들 빛은 쫓고 있으나 어둠은 피하려고 한다. 어둠이 있어야 그 빛도 더 찬란하게 빛날 수 있을 것이다.내 안이 그림자를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내면아이가 클 수 있다.내 안의 그림자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보게 되었지만, 책은 참 읽기 쉽지 않더라.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국내도서저자 : 로버트 A. 존슨(Robert A. Johnson) / 고혜경역출판 : 에코의서재 2007.03.05상세보기 2017. 6. 4.
어떤 내용이 닮겼을까? ​ ​를 손에 들었다. 이번엔 어떤 책인가 궁금했는데, 교보문고에서 바로드림으로 책을 받아들곤 깜짝 놀랐다. 너무 책이 얇아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나와 옆쪽에 마련된 공터에서 책을 읽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 걸까?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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