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81 수국의 고귀함 지난 주 생일이었던 미희의 생파가 코로나로 연기되었다가 오늘 드디어! 간식대장의 선물 배달서비스로 이미 대박 반응을 받았지만 직접 만나는 저녁이니 준비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꽃 선물은 나에게 의미가 있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열도 기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소구로써 역할을 훌륭히 해준다. 꽃을 선택하는 이유들이 있을 것 같은데,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연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다채로운 색깔이 넘 마음에 든다. 그러고보니 나의 라포활동은 꽃으로 시작하는거 같다. 나만의 라포를 찾아낸 듯 해 참 좋다! 2020. 9. 18. 해피시니어, 리본 프로젝트 오늘은 모처럼 집체교육을 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긴 했는데 회사 이전하고 두 달여만에 첫 교육입니다. 60여명이 참석할 수 있는 장소인데 사회적거리두기에 맞춰 교육장도 세팅을 햤습니다. 오늘은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해피시니어분들께 안전화도 나눠드리고, '안전교육과 스마트 교육'도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참 진지하게 참여를 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는 MBC 뉴스데스크 "오늘, 이 뉴스"에 회사가 소개되었습니다. 갑자기 전화인터뷰로 진행되었고, 그동안 소소하게 촬영했던 회사 유투브에서 영상 자료가 사용되어 정말 뿌듯했습니다. 다음엔 회사가 단독으로 공중파에 보도되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 2020. 9. 18. 사회리더 대학생 11기, 7월 멘토링 7월의 한 여름에도 11기 멘티님들과 함께 한 시간. 이번 달에는 VIA 행동가치를 진단하고 비아강점에 따른 각자의 가치관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늘 그렇지만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우리 7명의 멘티님들 덕분에 나도 많이 배운다. 8월에는 전체 리더십콘서트에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8월말에 다같이 강화도로 MT를 가자고 했다.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2020. 9. 16. 갤럽인증 강점코치와 함께 1:1 강점코칭 강점코칭을 알게 된 건 2년전인 2018년 여름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희는 약점을 개선해서 강점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많이 들어왔죠. 내 재능을 찾아서 그 재능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나의 강점으로 만들면 훨씬 효율적으로 나의 삶을 탁월하게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이 저에게는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당시 제 강점 진단 결과, 제 Top5는 '최상화, 행동, 미래지향, 개별화, 전략'이였습니다. 아 그동안 내가 사고하고 행동한 것들이 왜 그랬구나!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2년 동안 저는 제 강점을 일상에서, 업무에서 늘 인식하면서 자주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년 뒤 저는 제가 직접 '미갤럽강점코칭 고급과정'을 듣고 '갤럽인증 강점코치'가 되었습니다. 이때 진단한 제 Top 5는 '전략, 최.. 2020. 9. 14. 마음코칭 과정이 생겼어요. 블루밍 경영연구소의 KPC 심화과정이 드디어 생겼다. 그동안 KAC 자격인증을 위한 기초과정인 '인터널코치육성과정'이 운영되었는데, 그 과정을 들은 많은 분들이 KPC 자격심사에 도전하기 위해 역량과 심화과정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있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빠르게 과정을 개설해주신 김상임 대표코치께 감사했다. 덕분에 나도 마음코칭 과정에 2일 동안 온라인(ZOOM)으로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다. (사)한국코치협회의 프로그램 인증심사에 최종 통과가 되면 완전히 완성된 프로그램이 나오겠지만, 코치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확신한다. ICF 코칭핵심역량 중에 알아채림(Awareness)이란 부분이 있는데, 나의 마음을 알아채리지 못하면 고객의 마음은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마음의 중요성은 .. 2020. 9. 7. '리더십과 코칭MBA' 학위수여식 2018년 9월부터 2년여동안 매주 토요일을 반납하며 이뤄낸 성과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위수여식이 취소될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13기(1학기 졸업생)와 함께 합동 수여식을 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졸업식날은 완전 007 작전을 방불케할 정도로 방역준비를 철저히 했다. 경영대학원 217호에 모여 만일을 대비한 인적사항들을 적고 마스크를 쓰고 투명 칸막이에 앉아 대기를 했다. 선경코치가 우리를 위해 합동 대여를 해준 학위복을 입고 학위기 수령을 위해 경영관 503호로 한 줄로 이동을 했다. 완전 비밀 작전하는 것 같은 긴장감이 복도에 둘러쌓였고 우리는 한 명씩 503호에 들어가서 학과장과 주임교수의 축하를 받으며 학위수여를 했다. 이런 배려를 통해 학위수여식을 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기대를.. 2020. 9. 7. 정책브리핑에 소개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소개되었다. 한 달 전 즈음 조수연 정책기자께서 취재 다녀가셨는데 드디어 오늘 나왔네요. 잘 소개해주셔서 감사하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시니어를 위한 동작구 복지정책'이다. 현재 157명의 어르신(해피시니어)들이 저희와 함께 일하고 계신데, 동작구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적합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http://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76806&pageIndex=1&fbclid=IwAR0gOQPe1wQEETKasCBHecbhupKdde4H2l15LzBF8HxVuESjrSxVbG9tcpY#reporter 만 73세까지 정.. 2020. 9. 1. 2020.08 도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1. 멘토코칭 후 성찰노트 작성 최근 멘토코칭을 받는 중이다. 2차 세션 중 의미있는 통찰을 경험했다. 현재 나의 삶을 이야기하다보니 외줄을 타는 남사당 놀이가 상상이 되었다. 그 위에서 나는 외줄 한 가운데 즈음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흔들거리는 줄위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쓰려니 온 몸에 긴장이 있다. 그 안의 하이라이트는 어떤가? 나는 하늘 높이 뛰면서 웃음 한가득 가져갈 것이다. 왜 웃고 있나? 굳은 발은 아니고 덜 굳은 발이라 불안하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그 밧줄이 점점 튼튼해지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고 코치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모습을 코칭 후에 그려보았다. 든든한 기분이다. 나의 뽀다구 나는 삶, 기여하는 삶, 존경받는 삶을 살고 싶다. 남은 인생을 유쾌하고 평온한 모습으로 살고싶다.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내.. 2020. 8. 26.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09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