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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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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2_아티스트 데이트 2-1) 동네에 있는 '북한산빵집'에서 갓 구워낸 크루아상과 바게뜨 빵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오랫만에 들른 빵집에 고소한 냄새를 맡고 싶은데 마스크로 가리고 있으니 아쉽다. 2-2) 경희궁 뒷 편에 근사한 운동장이 있다. 동네 축구 정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궁 뒷편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이 한적한 공간이다. 주말에 마니투와 이곳에서 산책할 수 있으니 얼마나 행운이가! 2-3) 5개월 가량의 슈퍼비전스쿨 수료식이 있던 날, 연차를 내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온 종일 강남 토즈컨퍼런스에서 시간을 보냈다. 수료식에 앞서, Case presentation, Magix Box Tool 등에 대해서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유익했다. 2-4)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 자문위원으로.. 2020. 10. 30.
Week 2_정체성을 되찾는다 회의에 빠져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p95) 창조성은 안정감과 자기신뢰를 통해 풍성해지기 시작한다.(p96) 모닝페이지를 쓰는 시간은 당신과 창조주가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다.(p97) 우리는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고 싶으면서도 뭔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린다.(p98) 창조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연습이다. 이번 주부터 의식적으로 마음을 여는 연습을 시작하자.(p109) 창조적인 삶이란 끝없는 관심의 연속이다. 관심이란 우주와 나를 연결하고 살아남는 방식이다.(p110) 삶의 진실은 그 삶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력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p112) 지난 we.. 2020. 10. 30.
Week 1_아티스트 데이트 모닝페이지는 매일, 아티스트 데이트는 최소 1주일에 한 번을 한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는 가능한 매일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주는 5번의 소소한 일상에서 아티스트 데이트를 즐겼다. 이 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더 특별함을 느낀다. 만끽하자! 2020. 10. 30.
[언론보도]“100세 시대 노인 일자리가 곧 복지”…자치구 일자리회사 성업중 한겨레 서울&에 회사에 대한 기사가 났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21일)에 취재기자와 사진기자께서 함께 취재 차 다녀가셨는데, 오늘 기사가 나왔네요. 언론에서 이렇게 관심갖고 보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작구, 소독·방역 사업 코로나19로 큰 폭 성장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만든 회사인 만큼 매년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죠.” 박은하(52)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대표는 21일 “공공기관 클리닝 서비스로 시작했던 것이 소독과 방역으로 영역을 확대했고 산타맘이나 할미꽃 사업 등을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동작구는 2015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설립했다. 구내 공공기관 건물의 소독·방역, 입주청소, 놀이터나 상.. 2020. 10. 30.
코칭 슈퍼비전 스쿨 1기 수료식 약 5개월간의 '슈퍼비전 스쿨 1기' 여정이 마무리되었다. 5.18부터 10.26까지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동안 ZOOM으로 함께 공부를 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상위코치가 되어가면서 나의 코칭의 품질을 높였으면 하는 바램과 기대를 했었다. 첫 수업 때는 삶의 경험과 코칭 경험이 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부를 한다는 마음에 부담도 되었다. 오늘 수료식에 앞서 처음으로 오프에서 모여 Case presentation도 하고, Magic Box tool 체험도 했는데 나 스스로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슈퍼비전의 개념이 코칭 필드에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코치가 많아지고 코칭의 저변이 확대될 때 슈퍼비전은 꼭 필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 여정에 함께 할.. 2020. 10. 26.
국제코치연맹(ICF)의 Professional Certified Coach(PCC) 자격인증 취득! 오늘 국제코치연맹(ICF)에서 최종 합격 인증 메일을 받았다. 고대하던 국제코치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정말 꿈만 같았다. 2020년은 전문코치로 시작하는 해로 봐도 좋을 듯 하다. 작년 KPC 합격에 이어 올 4월에 KCLC를 거쳐 ICF 인증 Professional Certified Coach(PCC)에 이르렀다. 접수를 하고 필기시험을 보기까지 과정이 지난한 느낌이었다. 우리나라가 업무처리를 정말 신속하게 해주는 부분에 익숙해서 인지 미국의 일처리 속도를 보면 답답하기도 했다. 그래도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정말 너무 너무 뿌듯하다! 합격하고 고현숙 교수님께서 피드백을 주셨다. "몰입과 집중하는 힘으로 결국 성취를 해내는 모습이 대단하다." 지금까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인.. 2020. 10. 20.
Week 1_모닝페이지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 OT로 상호 인사를 하고 우리가 함께 걸어갈 여정들에 대해 기대와 다짐을 나눴다. 아침에 일어나 모닝페이지를 쓰기 시작한다. 하루에 3페이지를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다. 처음이라 당연히 잘 안써질 수 있지만 그냥 괜찮다. 절대로 내가 쓴 것을 돌아보지 말고, 쓴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렇지 금방 익숙해질테다. 일단 시작했다는 것이 뿌듯하고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2020. 10. 16.
Week 1_OT 나의 창조성을 찾겠다고 2014년 겨울에 만난 를 다시 만난다. 홍성향 코치님의 안내에 따라 20분의 코치님들과 함께 스터디를 매주 목요일 저녁 9시부터 한시간 반 남짓한 시간에 마주한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창조성을 찾는 여정이라 외롭지 않을 듯 하다. 13주의 시간을 온전하게 마주하면서 언제나 꺼내쓸 수 있는 창조적 샘물을 채우는 시간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2020. 10. 15.
행운을 가져오는 괴불 노리개 '할美꽃'의 신상품 기획으로 탄생한 괴불노리개. 액운을 쫓고 행운을 가져온다는 전통 노리개, 괴불은 과거 아이들과 여성이 한복 노리개로 사용했습니다. 삼재를 무사히 보내고 행운을 불러온다는 뜻을 담은 전통 노리개입니다. 영화 에도 소개가 되었는데, 소재와 크기에 따라 신분과 계층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 괴불은 서민의 노리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복을 짓고 남은 자투리 천을 모아 삼각 모양을 만들어 솜을 넣어준 뒤 둘레를 색실로 휘감아 만들었습니다. 양쪽 끝에는 술을 달아주기도 했구요. 요즘은 에코백, 백팩 등에 악세서리(참)으로 사용하면 색다른 멋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방 문 앞이나 현관 앞에 걸어두는 리빙 소품으로도 사용하면 엣지있습니다. 어르신이 직접 한 땀 한 땀 바느질하여 만든 100% 핸드메..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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