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멘토코칭을 받는 중이다. 2차 세션 중 의미있는 통찰을 경험했다. 현재 나의 삶을 이야기하다보니 외줄을 타는 남사당 놀이가 상상이 되었다. 그 위에서 나는 외줄 한 가운데 즈음에 서 있는 모습이었다. 흔들거리는 줄위에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애쓰려니 온 몸에 긴장이 있다. 그 안의 하이라이트는 어떤가? 나는 하늘 높이 뛰면서 웃음 한가득 가져갈 것이다. 왜 웃고 있나? 굳은 발은 아니고 덜 굳은 발이라 불안하고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그 밧줄이 점점 튼튼해지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고 코치가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모습을 코칭 후에 그려보았다. 든든한 기분이다. 나의 뽀다구 나는 삶, 기여하는 삶, 존경받는 삶을 살고 싶다. 남은 인생을 유쾌하고 평온한 모습으로 살고싶다.
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코칭을 종종 받아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코치도 이렇게 계속 성장하기 위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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