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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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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건강/음식]<40세부터는 식습관 바꿔야 산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지는 꽤 오래 되었다. 폐경에 이르면서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느껴지면서 체감을 더 할 수 있었다. 운동과 식습관을 바꾸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습관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몸이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변하니 악순환이 일어났다. 오히려 움직이기도 귀찮아지고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먹기만하니 몸은 불고 그러다보니 움직이기 싫어졌다. 어떻게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점에 읽게 되었다. 책의 첫 장부터 상당히 자극적이다. 이미 40세는 훌쩍 넘어섰고, 50세에 접어들 때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마음이다.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사실 새로울 것은 없다. 오히려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도 제법 안내가 되어있다. 그래서 습.. 2018. 2. 17.
Q008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어느 시간대에 당신은 가장 생동감 있고, 하는 일도 잘되며, 살아있다고 느끼나요?간단한 하루 일과표와 그 시간대에 느끼는 나의 감정을 적어보세요.내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눈에 보이나요? A : 아침에 출근해서 책상을 정리하고, 방금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그날의 신문을 읽는다.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우리 회사에 적용할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들은 있는지 검색을 한다. 그 뒤 컴퓨터를 켜고 메일 확인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오늘 하루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으쌰 으쌰'하며 기대감이 최고치에 있는 시간이다. 반면, 조금 힘든 시간이라면 하루를 마무리할 때 어떤 하루를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인 것 같다. 하루를 즐겁게 잘 보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쉬움이 남을 테.. 2018. 2. 16.
Q007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커피를 내려 마시는 혼자만의 아침,기분 좋은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는 길, 어떤 순간도 좋아요.나도 모르게 싱긋 웃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그리고 생각해봅니다.그 순간에 누구와 함께 하고 있나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 때인가요? 의식적으로 그런 순간들이 더 늘어나도록 노력한다면 어떨까요?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A: 아침 출근하는 길에 한강대교를 건너며 늘 여의도를 바라보게 된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볕이 좋은 때나 우뚝 서서 그 위용을 떨치고 있는 63빌딩 같은 마천루들을 고개들 돌며 인사를 한다. 뭔가 설레이는 감정과 의욕이 활활 타오르는 그 느낌이 좋다. "오늘 하루 안녕?!"/2018. 2. 15(목) 자신도 모르게 가장 많이 웃게 되는 순간을 기억해두세요. 2018. 2. 15.
#18-08 [에세이/산문]<아는게 재주라서 미안합니다> Think different!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대변인인 '윤태영'작가님이 에세이 집을 내셨다. 노무현 대통령 관련된 책을 내면서 소설 책을 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본인의 일상 속에서 보고 느끼고 겪었던 일들을 정리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내셨다. 단문으로 쓰여진 이 책은 '불출씨'라는 아재의 일상 탐구서이다. 힘든 시기에 일상을 보내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댓구 형식으로 쓰셨다. 책을 읽으면서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하나의 사건, 생각을 갖고 두 개 혹은 세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생각을 달리하면 화가 날 일도 없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니 늘 이해심이 생기고 삶이 즐겁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읽다보니 고등학생들 논술 .. 2018. 2. 15.
#18-07 [인문/동양철학]<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예언에서 개입으로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싶어서 '명리'까지 공부하게 되었다. 2017년 감이당에서 8주 과정의 강의를 3번 들었다. 그 정도 들으면 꽤 내 사주에 대한 풀이는 물론 타인의 운명에 대해 풀이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業으로 삼을 것이 아니고 남의 운명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해줄 것이 아니라면 조용히 혼자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책을 통해 이치를 깨닫자 싶었다. 강헌님의 를 읽고, 고미숙님의 도 읽었다. 그러던 중 감이당에서 강의도 하시는 안도균님의 라는 신간을 접하게 되었다. 423페이지의 책 전체에서 인문학적인 통찰이 안 느껴지는 곳이 없었다. 기본적인 사주풀이에 대한 것도 자세히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기도 했다. 방대하다. 한 번 읽.. 2018. 2. 15.
Q006 오늘도 무사히 살아낸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심장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가만히 손을 대고 심장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심장이 뛰는 소리와 느낌에 집중합니다.꼭 무언가를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요.이렇게 건강하게 뛰고 있는 심장 소리만으로도 충분해요.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아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든 써보세요. A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니? 잘했어!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간다며 그게 제일 좋아. 그냥 있는 그대로!/2018. 2. 14(수) 나에게 보내는 작은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2018. 2. 14.
새 가족과 함께 식사하다. 지금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멤버들 중에서 한 자리는 계속 사람이 바뀌고 있다.처음 김OO 팀장을 시작으로, 최OO을 거쳐 유OO님까지 3명의 개성있는 사람들이 그 한자리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바뀌었다. 2년 동안 3명이 바뀌었으니 부침이 꽤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쉽지 않은 자리임을 알 수 있다.무엇보다 본인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버티기 쉽지 않은 곳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에서 일 하는 경우가 그렇다. 우리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형태를 띠고는 있지만, 내용 상으로 보면 '사회적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정체성이 불분명한 조직에서 버티려면 내 중심이 바로 서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하다.2018년 들어서 권OO님이 .. 2018. 2. 13.
Q005 오늘 하루 나 자신을 조금 떨어져 관찰한다면,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평범한 하루를 1m 떨어진 곳에서 모두 관찰한다고 상상해봅시다.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지요.나의 삶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A : 내 삶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늘 '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이 즐거울 때도, 행복할 때도, 슬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긴 나의 인생 흐름에선 결국 작은 '점'일 뿐이라고. 그러니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 순간을 그대로 마주하라'고 해주고 싶다./2018. 2. 13(화)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주어진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누굴 만나고 있나요?하루를 어떤 표정, 어떤 감정으로 보내고 있나요? 2018. 2. 13.
Q004 요즘 내 마음을 닮은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내 마음을 닮은 이미지를 그려봅니다.물건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어떤 장면도 좋습니다.이미지를 떠올리면 생각해보세요.그 이미지가 이야기하는 내 마음은 무엇인가요? A: 책을 읽고 쓰는 작가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2018. 2. 8(목) 말과 생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내 마음이 오히려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드러날 때도 있습니다.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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