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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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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입 어르신직원 오리엔테이션 2021년도 신규채용에 합격하신 어르신 직원들께서 1/2일부터 일을 시작하셨다. 예년 같으면 전체 직원분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다양한 행사들을 하며 인사를 나눴텐데, 올 해는 COVID-19로 인해 집체 교육을 할 수가 없었다. 신입 어르신직원 분들만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엔 화상면접을 통해 뵈었던 분일이다. 직접 대면으로 뵙고 회사소개도 하고 상호인사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난 번 폭설로 인해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하고 오늘 잡았는데, 오전에 또 갑자기 눈이 엄청와서 걱정을 했다. 점심까지 기다려보자고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눈은 다행이 멈췄다. 어르신들께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피드백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행복주식회사의 취지와 그 회사를 움직.. 2021. 1. 29.
기다리던 매직박스 도착 2020년 하반기에 코칭경영원에서 개설한 '슈퍼비전 스쿨 1기'를 5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배우고 수료했다. 마지막 워크숍 날, 서유순 슈퍼바이저께서 슈퍼비전 시연을 통해 매직박스를 소개시켜 주셨다. 코칭이나 슈퍼비전에서 고객의 의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도구다. 수업 후 도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고, 도구를 주문을 했다. 매직박스 앞에 www.lilyseto.com 라고 적혀 있었다. 2021. 1. 27.
2021-03 <글쓰기 바이블> 글쓰기 장인들이 알려주는 글쓰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을 정리한 글이다. 두 작가 외에 '박사'라는 분이 대담자로 참여하고 있다. 그 분 역시 출간한 책 숫자가 두 자리수를 넘었다는 작가다.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3부(일단, 써라. 이렇게 써라, 이제, 쓰자)에 담아내고 있어 '글쓰기 바이블'이라 칭할 만 하다. 두 작가분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어 두 분의 본 업에 대한 내공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두 분의 내공에 대해 너무 감동받았다. 글쓰기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방법, 통찰에 대해 자유자재로 나누는 모습에 진정한 '수파리'의 세계를 보는 듯 했다. 어떤 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수행하는 사람들이 마지막에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단계까지 얼마나 노력을 하였을까. 글쓰기에 대한 팁을 배우러 읽기 시작.. 2021. 1. 26.
2021-02 <해결중심 단기코칭> 사람도 같이 보자! 해결중심이라는 단어때문에 가볍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넘 목적이 분명하다 느끼기도 했다. 읽다보니 매 세션마다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굉장히 실질적인,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가득하여 코칭 실용서로 손색이 없다. 코칭을 해결중심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그 안에서 사람을 놓치지 않아야겠다. 2021. 1. 26.
002_리더는 외롭다 요즘 매일 아침 습관이 생겼다. 매일 새벽 5시50분 정도에 유투브에 접속해 원정혜 박사의 요가, 명상 클래스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여를 한다. 한 45~50분 남짓한 시간인데 구성이 정말 알차다. 요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책을 읽어주고, 명상으로 마무리를 한다. 불과 50여분에 이 많은 것을 한다고? 그렇다. 2021년이 시작되며 나도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아침운동 습관을 만들자’가 그 중 하나다. COVID-19로 인해 유튜브채널에서 홈트가 유행이다. 나도 요가, 요가스트레칭, 요가 명상 등을 키워드로 검색해 따라 해보기도 했다.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유명하다는 요가와 명상 채널들을 전전긍긍해도 딱 내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정착을 못하던 와중이다. 신년이 되고 여느 날과 다름없이 운동을 하려.. 2021. 1. 26.
001_시작 2021년 목표 중에 '매일 글을 쓰자"는 목표를 세웠다. 지금 하는 일이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내가 한 일을 정리하고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이 나의 커리어 2막이라고 생각한다면 커리어 1막에서 "이제는 온전하게 나의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1막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시작할 때 부터 '남기자, 기록하자'는 생각이 강렬했는데 정작 매일매일 시간을 흘려보냈 던 듯 하다. 그래서 과연 내가 매일 한 꼭지의 글을 쓸 수 있을까?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새해가 왔으니까 뭔가 의욕이 생겼을 때 도전하자는 용기를 내었다. 어떤 이야기를 쓸까? 그동안은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있었던 성과들을 에피소드 위주로 담아내는 것을 생각했는데 2020년 말부터 불현듯 '코칭리더십'에 .. 2021. 1. 25.
코칭스터디의 종착역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2020년 10월 15일 첫 모임을 한 지 해가 넘어 2021년 1월 21일 목요일 저녁 11시를 좀 넘어서 마무리 되었다. 20명의 멤버들이 마지막까지 진지하게 3달 남짓한 시간들에 대한 성찰을 나눴다. 참 따뜻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도 끈기있게 해내는 힘이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 귀한 시간들이었다. 마지막날 모닝페이지를 쓴 지 98일째 되는 날이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 나의 삶의 일부로 정착을 했다. 덕분에 희소코치님이 특별 MVP로 뽑아주셔서 멋진 선물도 받게 되는 행운까지 얻게 되었다. 상도 받았으니 꾸준하게 이어가길.. 매주 하는 스터디는 마무리되었지만, 희소코치님의 제안으로 4월 20일 화요일에 다시 만나 follow up session 을 하기로 했다... 2021. 1. 24.
Week 12_아티스트 데이트 12-1) 태수선배가 열정을 보이는 '보테라 초콜릿'을 주문했다. 생각보다 얇았지만 오히려 다크초콜릿을 맛보기에 적절한 듯. 맛도 좋았고, 고급스럽고 정성스런 포장, 덤으로 온 태수선배의 정성이 넘 느껴져 감동이었다. 12-2) 세라믹핸드프린팅에 다시 빠졌다. 뭔가 그림그리는 것을 계속 좋아하는 나를 발견했다. 2011년 겨울에 처음으로 시작했던 세라믹핸드프린팅을 10여년 만에 2021년에 다시 만났다. 그 때 초급까지 끝내고 이번에 중급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실력은 사실 중급은 아니지만, 일단 이렇게 시작하면서 늘려나가면 되겠지?^^ 도자기도 좋아하고, 꽃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는 나. 3박자가 다 맞아 떨어지는 것이 세라믹핸드프린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12-3) 하트를 너무 이쁘게 그.. 2021. 1. 21.
다시 시작한 세라믹 핸드페인팅 첫 작품 완성 2011년 가을, 홍대에 세라워크 본점이 있을 때 시작을 했는데, 2020년 11월에 다시 찾게 되었다. 홍대 매장에서 은평구 서울혁신센터 안에서 소월길로 이전까지 했다. 거의 9년만에 다시 세라워크에서 세라믹 핸드페인팅을 배우게 될 줄이야! 아티스트 데이트 덕분에 내 안의 창조성을 찾게 된 듯 하다. 다시 작업하니 너무 즐겁고 보람되다. 시작하길 잘했다. 그때 초급반을 마무리하고, 중급반에서 작품 하나를 하고 중단했었다. 이제 고급반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첫 작업은 접시 두 개를 한꺼번에 작업을 했다. 손이 꼼꼼하지 못해서 삐뚤빼뚤 하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작품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시간이 지나고 작업량이 많아질 수록 나아질 것이라고 믿으며 꾸준히 다녀보자!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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