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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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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다녀오다. 날이 참 좋은 날, 엄마와 마니투와 서현추모공원에 모신 아버지께 다녀왔다. 마니투가 건물 내로 들어가지 못해 엄마와 교대로 아버지를 만나고 온다. 그리운 아버지, 편히 계시길 늘 기도드린다. 2021. 2. 22.
노무현장학생 면접심사 토요일 온종일 치뤄진 2021년도 제12기 노무현 장학생 면접심사. 작년엔 코로나가 막 시작해서 멀찌감치 떨어져 심사했는데, 올 해는 비대면으로 완전 전환해 실시했다. 장학생 선발하는데 꼼꼼하게 준비해준 시민학교팀 덕분에 편안히 심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노무현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아이들이 어쩜저리 생각도 깊고 자기 철학들이 분명한지!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을 만나고 온 기분이다. 심사라 오늘 좋은 소식이 없는 친구들이 분명있겠지만, 오늘 경험들이 각자 성장하는 자원이 되길 희망해본다. 2021. 2. 20.
인터널코칭 육성과정, 함께 하는 시너지 효과 '인터널코치 육성과정' FT 코치들이 연합으로 뭉쳤다. 3명의 코치가 이틀 과정 중 각각 모듈을 나눠서 맡았다. 나는 모듈 3-코칭의 이해와 코칭 리더십, 모듈 4-코칭핵심기술(경청, 질문, 피드백)를 담당했는데, 첫 째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반 가량의 시간을 함께 했다. 총 7분이 과정을 신청해주셨다. 온라인으로는 지난 번 혼자 운영한 후 2번째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둘 다 코칭 교육과 코칭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갖춰지고 있는 느낌이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그런 것을 보면 세상 다 공평하다는 느낌도 든다. 내가 처음 코칭교육을 받았을 때, 이렇게 잘 이해를 했었나 싶은 부분들이 많다. 코칭이 우리의 일상에 점차 와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참여하는 분들이 이미 코치로서 자질을 충분히 갖고.. 2021. 2. 19.
2021-05 <메이크 타임> 오늘 나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인가? 시간을 덩어리로 만들어 사용하면 훨씬 효율적이고 생산적일 수 있다. 그 덩어리를 하이라이트로 표현을 했는데, 구글타이머의 개념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나도 하이라이트를 실행해보니 도움도 되었다.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나의 삶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2021. 2. 18.
2021-04 <말 그릇> 어떻게 말 그릇을 채울 것인가 말을 어떻게 하면 잘할 것이가. 말 그릇을 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의 책일꺼라고 생각했다. 읽다보니 단순 방법론의 책이라기 보단 말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책이다. 잘 듣고 잘 질문해야 한다며 코칭기술, 코칭역량도 다뤄준다. 우리가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면서 '대화'는 필수적이다. 대화의 가장 기본 요소는 말이다. 그 말의 그릇을 넉넉하게 만들어 살아야 한다. 특히 코치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더 중요할 것이다. 강점재능에서도 '커뮤니케이션' 테마가 저 뒤로 가있는 터라 말을 잘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부러움의 영역이다. 지금까지 유창하게 말하고자 하는 형식에만 집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면에 어떤 것을 갖고 있느냐가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보다 더 중요한 것을.. 말습관을 넘.. 2021. 2. 17.
2021 두번째 억클럽 모임 2021년도 2월 블루밍경영연구소의 억클럽 2기 정기모임을 여전히 줌을 활용한 화상 모임으로 가졌다. Covid-19 상황에 맞게 발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는 있었지만 점점 온라인 미팅에 대한 힘겨움이 느껴지고 있다. 아무리 "호모 마스쿠스" 시대가 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사회적 동물인 '호모 사피엔스'로서의 본능을 숨길 수는 없으리라. 어서 오프에서 직접 눈도 마주치고 사람 냄새도 맡으면서 만나고 싶다. 1월 모임에선 각자 신년 비저닝도 세웠는데 이번 달에는 올 한 해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모임 후 어떻게 지냈는지 코칭과 관련한 근황 토크를 하는데, 나는 인터널코치육성과정 온라인으로 개설하고, 블루밍의 비즈니스 코칭 과정도 듣고, 코칭경영원과 함께 하는 '강점 .. 2021. 2. 14.
엄마 색연필 깍아드리기 엄마의 취미가 '한국무용'과 '난타'였는데 어느새 '그림에 색칠하기'로 바뀌었다. Covid-19에 다니시는 문화센터나 종로구치매센터가 다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가 힘들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은 분명하다. 고령화로 바이러스에 취약할 뿐아니라 사회활동이 줄어들고 움직임도 집안으로 대부분 제한되는 터라 인지기능과 몸의 운동기능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활동적인 취미 대신 상대적으로 정적인 취미생활이지만 색칠하면서 집중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멋지다. 예술적 감각이 꽤 있지만 그 옛날엔 참 먹고 살기 바빠서, 여러 가정환경상 그 재능을 활용하지 못해서 아쉽다. 심성과 품성이 고우신 우리 엄마 힘든 시기에도 긍정적으로 환경.. 2021. 2. 13.
나도 에드핏! 광과를 붙일까 말깔 고민하긴 했지만, 드디어 나도 광고를 붙였다. 광고들이 효과를 좀 발휘해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021. 2. 10.
괴불노리개 원데이 클래스 오늘 할미꽃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 괴불노리개 "꽃잠"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동작구에서 규방작가로 활동중인 임혜숙 작가분께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잘해주셨어요. 저희 어르신 직원분들 중 선착순으로 4분을 모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처음엔 너무 떨리신다며 잔뜩 긴장해 계셨지만, 이내 손바느질 하던 솜씨를 맘껏 발휘하셨어요.🤩👍🏻🙏 명절을 앞두고 복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아주는 괴불노리개를 만들어보니 더 뜻깊습니다. 모두 너무 재밌어 하셔서 더 좋네요! 이렇게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사명입니다!😄⭐✌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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