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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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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철학은 일상에 있었구나! 철학책이 이렇게 재밌다니! 모든 철학자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내가 어떤 철학적 베이스를 두고 삶을 살아가는가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줄을 치면서 읽었는데, 그 부분을 다시 정독해 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든 책이다. 기차여행을 하면서 오래 숙성된 철학적 가치릉 빠른 기차여행과 대비하며 풀어낸 것도 흥미로웠다. 일상에 스며든 철학들이 이리 많은데 철학은 이론이다라는 생각만으로 어렵고 고리타분하다 느꼈다. 철학을 가볍게 훑어보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살아가고 싶은지, 나의 삶 마지막은 어떤 삶을 그리는지 살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2022. 1. 24.
해피시니어 오리엔테이션 갖다 정말 오랫만에 해피시니어들 교육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합니다. 180여명의 어르신들을 30명으로 나눠 6차례에 걸쳐 2022년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첫 시간입니다.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더 철저하게 개인방역 수칙도 지키시며 참여를 해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올 해는 근로계약서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하고 실시합니다.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어르신들이 이런 부분에 소외되기 쉽습니다. 그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소 시간은 걸리지만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지시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작년엔 출퇴근 기록을 '시프티'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하고 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적응하시더라구요. 일터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모두가.. 2022. 1. 21.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4일차_기적을 마주한 날들 내 꿈을 이루는 법을 내 몸이 기억하도록. 내 마음을 내 몸이 해내는 것을. 여기는 14층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할 때는 늘 갈 길이 멀다고 느끼지만, 그 길들을 묵묵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이만큼. 잠시 멈춰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새 이만큼 왔을까 하며 뿌듯하다. 오늘 이 새벽에 지난 13일간의 여정들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나는 여기 이 자리에 모닝짹짹이들과 함께 와 있으니 그 시간들에게 감동받는 아침이다. 갑자기 울컥한다.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함께 하고 있을까? 어떤 끌림이 있었을까? 2022년을 시작하면서 깊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 좀 필요했고, 아침시간을 좋아하는 내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덜컥 신청을 했다. 처음에는 이런 함께 하는 .. 2022. 1. 14.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3일차_끝까지 해 내는 힘 돈을 벌기 위한 마지막 힘 물독이 찰 때까지 벌어라! 노동 소득이 창출하는 기회 소득 머릿속으로만 돈 버는 사람들(몽상가) 회의만 하다 끝나는 사람들(기획가) 돈 되기 직전에 그만두는 사람들(불운자) 오늘도 인사이트를 얻는 메시지들이 많다. 13일 차의 아침이다. 와 13일까지 왔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차근차근 배우고 있는 중. 평소 끈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돈에 대한 생각을 별로 안하고 살고 있다. 적당히 있으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돈의 개념, 속성 등에 대해 깊이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벌어야 하는 총량이 있다. 물독이 찰 때까지 벌어야 하는데 채워지지 않았다고 실망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2022. 1. 13.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2일차_진정으로 열심히 살기 오늘도 새벽 4시 50분에 기상을 해서 모닝 짹짹이들과 만날 시간을 기다렸다. 짹짹송이 모닝 알람 소리처럼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이 시간에도 489명이 대기하고 있고, 1만 명이 넘는 분들이 챌린지를 함께 하셨다. 오늘은 MBC 라디오 에서 소개되는 음성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 것을 넘어서 진정으로 이 공간을 사랑하고 계심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12일을 함께 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어떤 힘으로 이렇게 챌린지를 꾸준하게 해내고 있을까? 각자의 소망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호기심 가득한 아침이다. 1만 명이 넘는 커뮤니티가 되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금손"들의 세계다. 부러움을 넘어 금손이 되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싶어 존경스럽다. 나는 어떤 금.. 2022. 1. 12.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1일차_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11일 차는 차분하게 집중하지 못한 아침이었지만 김미경 학장님의 메시지는 딱 나의 가슴에 남았다.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너무 늦은 때는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늦었다고 생각한 때는 역시나 늦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 언제 할래?" 너무 와닿는 말이었다. 맞아. '그러다 언제 하니?' 그런 생각을 하기 전에 그 시간에 하는 거다. '김미경 TV'로 5년 전 유튜브를 시작할 때 개그맨 강유미가 훨씬 많은 구독자가 있었는데 그때도 유튜브는 이제 늦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역시 지금도 마찬가지다. 나도 그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내가 할 때가 제일 좋은 날이다. 참 위로가 되는 말이다. 이 글을 다시 써보니 왜 이렇게 울컥할.. 2022. 1. 11.
#2022-4 <NFT레볼루> 나는 지금 어디쯤? 토큰 이코노미라는 힘찬 물결을 맞아 세상은 바뀌고 있다. 당신은 지금 어디쯤 있는가?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이다. 한참을 생각하게 했다. 여기까지 읽어낸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어렵다. 개념 자체도 생소하고, 잘 풀어 설명해주고 있지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 것일까? 미세먼지가 세상 심각한 오늘, 그 미세먼지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었다. 안개 속이라면 그래도 운치도 있고, 공기는 믿을만할 것 같은데, 미세먼지에 서 있으니 강풍이라도 와서 싹 걷어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딱 내 마음이 그렇다. 메타버스 개념은 조금 이해할 것 같았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라이브 로깅을 하고 있어 의외로 친숙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NFT도.. 2022. 1. 10.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0일차_시간은 생명이다 챌린지를 할 때 보통 14일을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다소 만만하게 내가 손으로 들을 수 있을 만큼의 공으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는 습관이 형성되는데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연구들이 있었던 것 같지만, 이런 심리적인 것도 그 영향에 있을 것 같다. 모닝 챌린지가 14일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오늘도 역시 공감으로 시작한다. 길게 갈 경우는 "창의적 좌절"이 온다고. 부담없이 약간 힘들긴 하지만 부담 없이 해낼 수 있는 그런 시간이다. 오늘 10일 차는 조금 적응되는 시기고, 14일은 숙련되는 것 같다고. 약간은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기대를 해본다. 살고 싶은 미래가 있다면 오늘 하루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미루지 마세요. 시간은 생명이다. 그러니 소중하게 해야 한다. 인생의 과거, 현재,.. 2022. 1. 10.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9일차_시간창조자의 삶 9일 차 새벽이다. 매일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의 시간을 창조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 관점을 이렇게 바꾸니 챌린지에 도전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는 창조자가 되었다. 와우! 2022년 이른 아침에 나는 시간 창조를 하는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확신을 위한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 나는 시간 창조자이다.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다른 공부를 시작하라. 김미경 학장은 스스로를 틀에 가두기 위해 '영어로 유튜브를 개설할 것'이라고 했다. 이 창조된 시간 속에서 매일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생각까지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공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 뭐라고 하고 있을 때 거기서 파생되어 아이디어가 나오고 실행계획이 나온다. 지금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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