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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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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친화기업 지정서 받다 2016. 1. 12.
어르신 유니폼 제작하다 어르신들이 일하실 때 입으실 유니폼을 제작하는데 설왕설래 했다. 취임 전부터 어르신들 유니폼은 관내에 있는 학생들과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드리면 어떨까 싶었다. 동작구 관내에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까지 총 3개의 대학교가 있다.이 중 중앙대학교의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어르신들이 입고 일하실 유니폼을 제작해 드리면 의미가 클 것 같다. 중앙대학교 링크 산학협력단의 정지영 교육지원파트장이 중앙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미현 교수님을 연결시켜주셨다. 미팅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공모전의 형식으로 유니폼 디자인을 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이었는데, 유니폼 디자인 시안이 나왔다.시간이 짧았더 탓에 조끼 디자인을 잡아 기본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계절의 특성상 조끼만 드릴 수 없어 안에 피케 티셔츠를 .. 2015. 12. 30.
회사 CI가 나왔다. 회사의 얼굴인 CI 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꽤 유명한 분에게 CI 제작을 의뢰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시간과 비용이 다 안맞았다.결국 두 곳에 제안서를 받고 어렵사리 한 곳 (완수)을 선정하여 작업요청을 했다.12월 1일 경 업체에서 제안을 받았으니 시간도 촉박했고, 예산도 충분치 않아서 걱정이 많았다. 회사 CI와 리플릿 제작 작업을 동시에 들어가면서 우리 회사의 대표컬러를 무엇으로 할까? 처음에는 눈에도 잘 띄고, 고급스럽고, 환한 이미지의 '오렌지 컬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완수팀과 첫 미팅을 시작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차에 불현듯 와인 컬러가 생각이 났다. 와인하면 '숙성'된 이미지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어르신들 만큼 경험과 연륜에서 오는 숙성된 느낌이 있을까?힘든 일을 하지만 고.. 2015. 12. 18.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다시 시작. 동작구에서 출자하여 운영되는 가 설립되었다.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임명.앞으로 법인설립 등기절차를 마치고, 사무실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가야할 지 고민이 많은 요즘 '행경 이야기'에서 이런 글을 받았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해서 실패한다여러 함정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어느 한 분야에서 ‘유능해지는 것’이다. 내가 최고이며 내가 잘 안다고 여기는 함정이야말로 더 큰 가능성에 도달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한다. - 제레미 구체, ‘어제처럼 일하지 마라.’에서 ‘전문가는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는 사람이다.’ (알렉 이시고니시)라고 꼬집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심자의 마음에는 많은 선택이 존재하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안되는 이유를 너무 .. 2015. 10. 26.
#019 [유통/창업] <1인 창업이 답이다> 관점을 바꿔 가치를 만들자! 1인 창업이 답이다저자이선영 지음출판사갈라북스 | 2015-08-12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관점을 바꿔 경제적 자유를 얻게 할 ‘1인 창업의 기술’“평범한... 글에 자신감이 묻어난다.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고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것들이 그저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고 보여준 결과에 따른 것. 하나를 잘하면 다른 것도 잘한다고 했다.작은 일을 잘하면 그 다음 것도 잘하고 그것들이 모여 큰 일도 잘할 수 있다. 치위생사란 직업을 시작으로 병원 관리실장을 거쳐 책을 쓰고 지금은 병원 개업 및 경영을 도와주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드림덴탈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영씨. 관점을 달리하여 가치를 만들고 책을 써서 퍼스널 브랜딩을 완성하라는 것이 책 전반에 걸친 메시지다.많은 자기계발서나.. 2015. 7. 28.
#018 [인물/자전적에세이] <린인> 기회에 달려들어라! 린인저자셰릴 샌드버그 지음출판사와이즈베리 | 2013-06-0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구글과 페이스북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한 실리콘밸리의 아이콘, 셰... 출간되었을 때부터, 세릴 샌드버그의 미소와 제목이 맘에 들어 눈에 띄었던 책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딱 잡히지는 않아 2년여가 지난 지금 잊혀지고 있었더랬다.어느 날 기사에서 샌드버그가 남편과 사별한 뒤 감정을 담담하게 그녀의 페이스북에 적어내려갔다는 기사를 읽었다.잊혀졌던 그녀의 미소가 생각나 오랫만에 서점에서 책을 샀다.요즘은 도서관을 종종 찾거나 서점에서 책을 읽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예전처럼 책을 직접 구매하게 되는 경우는 없다. 여러가지 눈에 띄는 경력도 있지만, 구글의 글로벌 온라인 판매 및 운영 부회장과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의 .. 2015. 7. 27.
#017 [성공/처세] <머릿속 정리의 기술> 내가 무엇을 하면 다른 사람이 기뻐할까? 머릿속 정리의 기술저자도마베치 히데토 지음출판사예문 | 2015-03-1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 청소가 필요한 건 책상이 아... 늘 머릿속이 복잡복잡하게 정리가 안된다고 생각했다.딱히 고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유가 뭘까 늘 자문하지만 명쾌하게 답은 없었다. 그저 그런 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책을 주섬주섬 손에 넣었다.프롤로그를 읽고, 목차를 읽고, 첫 장을 넘기면서 '어?' 하는 마음은 '아!'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책을 반 정도 읽고 나면서는 점점 머리속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늘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자문을 했다.결국, 답은 '타인과 함.. 2015. 6. 11.
[1 day 1 posting #08] Want to write your life story? 평생을 살아온 인생을 하나의 이야기로 남긴다.대기업 총수나 정치인, 유명인사들만 '자서전'을 쓰라는 법은 없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고 평생의 삶을 정리해서 자손에게 들려주고 싶기도 하고, 삶을 정리해보고 싶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스스로 자서전 쓰기'나 '자서전 써주기'를 통해 삶을 정리하고 기억해 내는 작업을 많이 한다고들 한다. 자서전 쓰기를 찾다보니, 우연치않게 검색된 영국의 한 사이트. http://www.autodotbiography.com Want to write your life story for your family?We’ve made it easy, fast and fun for you to create beautiful book. 언론인 출신인 Bryher.. 2015. 6. 10.
[1 day 1 posting #0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6월의 첫 주말 이틀을 고스란히 [1 Day 1 Act]에 도전하지 못했다. 크게 반성하며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기로 한 것은 꼭 지킬 수 있도록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본다. 이번 주부터는 '시니어 관련 콘텐츠'를 두서 없이 포스팅하기 보단, 고민해야 할 방향,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으로 주제를 살짝 바꿔 도전키로. 그래서 한 달 후, 적어도 30개의 시니어 콘텐츠 아이디어가 모여서 그것을 중심으로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은퇴 후의 삶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크게 고민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퇴직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고령화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없었다.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없었다. 100세 시대에 대한 인지는 꽤 높아졌고, 2018년엔 .. 201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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