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출자하여 운영되는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임명.
앞으로 법인설립 등기절차를 마치고, 사무실 세팅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다.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가야할 지 고민이 많은 요즘 '행경 이야기'에서 이런 글을 받았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해서 실패한다
여러 함정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어느 한 분야에서 ‘유능해지는 것’이다.
내가 최고이며 내가 잘 안다고 여기는 함정이야말로
더 큰 가능성에 도달할 수 있는 여지를 차단한다.
- 제레미 구체, ‘어제처럼 일하지 마라.’에서 ‘전문가는 왜 그 일을 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는 사람이다.’
(알렉 이시고니시)라고 꼬집는 사람도 있습니다.
초심자의 마음에는 많은 선택이 존재하지만
전문가의 마음에는 (안되는 이유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발견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지가 아니라 ‘안다’라는 환상입니다.
위안이 되는 글이다.
똑똑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배워가며 열린 마음으로 함께 간다'는 생각을 가지면 된다.
내 스스로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나를 믿어줄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가자.
/2015. 10. 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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