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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 코칭157

KCN 워크숍에 다녀오다.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이 벌써 2학기가 지났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50%를 지나 2학기가 남았다. 마침 멘토링이 있는 날이라서 참석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워크샵이 오후 3시부터 시작이라 참석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참석하는데다 동기들이 아무도 오지 않아서 다소 어색했다. 14기와 15기가 한 테이블에 있었는데, 15기에 발표자가 있어서 그나마 4명이 참석한 것 같았다. 코칭 생태계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방향에 대해 궁금했는데, 오늘 발표 4차례는 큰 주제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각자 위치에서 정성스럽게 발표 준비를 해준 4분의 발표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딜라이트의 김경준 부회장의 강연'이었다. 기대를 너무.. 2019. 7. 11.
커리어 코치로서의 삶 ​ 코치이를 기다리는 중. 만남 전에는 기분좋는 설레임이! 2019. 7. 4.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OT 및 첫번째 만남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는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박현진 코치의 제안으로 함께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본격적인 코치 활동을 하게 되는 셈이다. 2016년 12월 (사)한국코치협회에서 KAC 자격증을 따고 3년차가 되어서야 전문코치로 활동을 하니 늦되긴 하다. 그동안 틈틈이 코칭시간을 확보하기도 했고,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리더십과 코칭MBA' 과정을 듣고 있었다. "나 코치요!" 라고 선언만 하지 않았지 사부작사부작 코치 역할을 했다. 6. 29, 토요일 아침 9시 30분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코치 5명이 만났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현진 코치를 비롯, 구진순코치, 김은하 코치, 김은미 코치와 가벼운 OT를 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본 행사에 참여하.. 2019. 6. 30.
<코칭의 정석>을 읽고 ★ 2019. 06. 07 두번째 읽다. "코칭은 내면에 있는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든다. 창조를 만드는 대화, 연결이 창조를 만든다." Q: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느낀 점은 무엇인가? 책 제목에 '정석'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이 인상적이었다. '수학 정석' 세대라서일까? 코칭의 기본석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책을 읽었을 때, 코칭의 철학을 포함, 가장 기본이 되는 GROW 프로세스 등, 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훑어주는 느낌이었다. 풍부한 사례들은 코칭 주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사례에 포함된 질문을 내가 실제 활용해 볼 수 있게 반복적으로 다뤄주는 것도 좋았다. 나도 나만의 이론을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올라왔다. 코치란 무엇인지, 코칭에 입문하는 사람의 마음.. 2019. 6. 7.
동양신화에서 코칭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한국코치협회 월례세미나에서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님을 모셔서 '상상력의 DNA, 동양신화'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처음부터 굉장히 관심을 갖고 신청을 했는데, 역시 기대했던 것 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는 것 만큼 '동양신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알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었던가? 나 어렸을 때는 '전래동화'라는 이야기 책을 통해서 우리의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는데, 요즘 어린아이들을 보면 영어동화책을 접하는 것이 일상이 된 듯 하다. 그러다보니 우리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보다 서양신화의 근원이 되는 이야기들을 더 익숙하게 알고, 서양문화에 더 친숙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신화 = 스토리 = 옛날 이야기 제일 먼저 꺼내신 이야기는 '인어공주' 이야기였다. 상상력을.. 2019. 4. 30.
한국코치협회 '그룹코칭'에 참여하다. ​(사)한국코치협회 역량위원회에서 KAC 신규 코치들에게 '전문코치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그룹코칭을 진행해주셨다.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가량 진행이 되었다.국민대 리코mba 과정의 동기 김정희 코치님과 유애선 코치님과 함께 참석을 했는데, 13기 선배도 2분 참석하셔서 리코mba에서 역시 코칭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봄비가 꽤 내리던 저녁이라 김태현 코치님과 정원일 코치님께서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나는 김정옥 코치님이 멘코코치로 계신 팀을 선택했다. 정현구코치님과 이주윤코치님과 한 팀이 되었다. 새로운 분을 만나는 것은 늘 즐겁다. 그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배울 것이 참 많기 때문이다. 김정옥 코치께서 여러장의 사진들을 펼쳐놓으시고 '지금, 현재 코치의 이미지' 한 .. 2019. 4. 15.
코칭을 대하는 자세 요즘 코더코 실습이나 코칭 실습을 할 때면, 나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코칭을 잘할 것인가?'로 잡힌다. 오늘은 8기 선배 김정오 코치님과 같은 주제로 멘토코칭을 받았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습을 해야 할 때, 너무 기계적으로 코칭을 하게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니 코칭을 하는 것도 어색해지고 고객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부터 이것저것 잡생각들을 하게 된다. 결국 코칭은 산으로 가고! 코칭을 하면서 실습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매 순간순간이 코칭실전이라고 생각하자. 진즉 그렇게 생각했어야 하는데 제대로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자격증은 부수적인 것이다.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고 코칭을 잘할 것이라고 보장받지는 않는다. 결국 소림사에서 수련과 수행을 받는 사람들처럼 끊임.. 2019. 4. 1.
축적된 소비로 코칭이 신나게! 역시 새학기가 시작되니 새로운 마음이 올라왔다. 마음 한 구석에 있던 '디딤돌 코칭실습'을 더 미루지 말자고 다짐을 했다.3월에 5번위 코치더코치(코더코)를 신청했고, 오늘 스코어 2번의 코더코 실습을 마쳤다. 상위코치 아래 2명의 코치가 번갈아 코칭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마무리는 상위코치의 본격적인 피드백을 받고 코칭실습이 끝난다. 친절하고 세심한 상위코치를 만난 덕분에 그동안 놓치고 있던 필요한 피드백을 받았다. 두 번의 코칭을 통해 내가 받은 피드백은 크게 기억나는 것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단 두 번의 코칭 피드백을 받았으니 말씀주신 것만 개선해야할 것은 아닐 것이다.첫째,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 것둘째, 이슈 해결 중심의 doing 보다 주제명확화를 위한 be.. 2019. 3. 12.
에고 내려놓아보기 아침 9시39분에 불쑥 손님이 찾아오셨다. 한동안 방문이 뜸하셨던 분이라 오랜만의 모습이 반가웠다. 다소 헬쓱해진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오히려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워낙 왕성한 활동을 해오시던 분이라 일이 많으셨나 생각하면서 자연스레 라포형성을 하게 되었다. 그냥 의미없이 방문을 하시진 않으셨을테고, 늘 나를 찾아오실 때는 무언가 할말이 있으셨기에 오늘도 말씀을 나누고 싶으신건가 싶었다. "오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세요?" 순간 의도적으로 코칭대화로 이야기를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상시라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대화를 이어갔을텐데, 오늘은 온전하게 그녀의 말에 집중하려고 했다.목소리 톤도 들어보고, 어느 순간에 에너지가 올라가고 내려가는지, 표정은 어떤지, 어떤 제스처를 쓰고 있는지 집중을..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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