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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252

깜짝 선물 점심 식사 후 혜성이 티타임하자며 찾아 온 두 손엔 이렇게 근사한 깜짝 선물. 크리스마스 일러스트가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틴 케이스 안에 맛난 쿠키들이 가지런히 노여져 있다. 손에 잡히는 과자 두 개를 입안으로 넣자 달콤함이 에너지를 채워준다. 센스쟁이 혜성! Thanks!!!😘🌸 2020. 12. 11.
2021년도를 알리는 연하장 가장 먼저 날라온 2021년 소식. 2020. 12. 2.
2020. 11월_Monthly my note를 시작하며 '월간 윤종신'을 벤치마킹해서 '月刊 박은하'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올 초부터 다이어리에 그 달의 Work와 Life를 정리해보던 것을 블로그에서 정리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그 날을 충실하게 살아오고는 있지만 지나고 나면 금새 "어? 오늘 뭐했지?" 라던가 "어? 그날 뭐했지?" 라고 묻는 것이 다반사가 되었다. 뭐 딱히 어떤 감정이 있다기 보다는 그런 일상들을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저 달달이 정리해 놓기로 했다. 성찰하는 것 한 포인트 정도 남겨 놓으면 더 좋고! ★ WORK 2021년도 사업을 위한 구청장 보고가 있었다. COVID-19로 인해 2020년이 정말 암울했는데, 2021년은 백신도 개발되고 방역을 성공으로 해서 다시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마침 .. 2020. 12. 1.
명상으로 진정한 자아찾기 2020년은 Covid-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울함이 큰 한 해였다. 12월 한 달 남은 시점에 2020년이 잘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이렇게 힘들 때 우리의 마음을 알아보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Mindfulness가 마음챙김, 마음 알아차림 등으로 표현되고 있는데 우리의 마음을 알아봐주고 챙겨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 '명상'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마침 브라보 라이프 12월호에 '명상으로 마음 안아주기'라는 글이 있어 담아왔다. 안고, 걷는 것도 명상이라고 하니 어렵지 않다. 최동훈 원장이 추천하는 명상 앉기 명상 ▶ 앉는 자세는 두 다리가 겹치거나 괴지않게 앉는 평좌(책상다리)가 좋다.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 반가.. 2020. 11. 30.
봄 같은 날에 만난 어여쁜 장미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사무실 근처 산책길. 노량진천주교성당 담 너머로 나온 장미 덩쿨 들. 봄인 양 하지만 겨울로 가는 길목인데, 바람에 제 모습 뽐내고 있다. 그러고보면 장미는 사시사철 장미의 우아함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장미에게서 배운다. 2020. 11. 24.
Twinings of London(트와이닝 티)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내가 요즘 이 Twinings tea 맛에 빠졌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나 얼그레이 티를 밀크티 형태로 마시긴 했지만 티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마시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주 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Classic tea collection'을 선물받고 뜯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 커피를 줄이기 위해 다른 종류를 찾다 생각이 났다. 별 기대없이 마셨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Tea 맛이 강하다는 선입견으로 우유를 넣어서 밀크티로만 마셨는데 정말 선입견이었다. 밀크티는 밀크티 대로, 차 본연의 맛은 그 맛대로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왠지 기분좋다. 앞으로 내가 직접 구입해서도 먹을 각! Tea bag 끝에 달려있는 tag 가운데에 작은 홈이 파져있다. 컵에 .. 2020. 11. 5.
정관장 한가위 선물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직원분들께서 주신 추석 선물. 먹고 건강해져야지!! 2020. 9. 22.
마니투와 산책 커리어코칭 수업 후 마니투와 산책했다. 가을 볕과 바람이 엄청 좋은 날. 어제 저녁에 너무 무리하게 과식한 몸 탓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건강한 삶을 살아야할텐데...🙄 2020. 9. 19.
수국의 고귀함 지난 주 생일이었던 미희의 생파가 코로나로 연기되었다가 오늘 드디어! 간식대장의 선물 배달서비스로 이미 대박 반응을 받았지만 직접 만나는 저녁이니 준비했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꽃 선물은 나에게 의미가 있다. 꽃은 사람의 마음을 열도 기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소구로써 역할을 훌륭히 해준다. 꽃을 선택하는 이유들이 있을 것 같은데,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이 가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연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다채로운 색깔이 넘 마음에 든다. 그러고보니 나의 라포활동은 꽃으로 시작하는거 같다. 나만의 라포를 찾아낸 듯 해 참 좋다!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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