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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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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산과 2016년 새해 디자인 * 2015. 12. 5(토)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인터널 코치 6기 수료를 마치고 첫 번째 멘토코칭 데이에 참석했다. 김상임 대표코치께서 교육을 마친 뒤, 두 달에 한 번 그동안 참석했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코칭 데이'를 열고 after ervice 해주는 것이라고나 할까? 우리 기수도 많이 참석했고, 처음 뵙는 분들도 좀 계셨다. 내 왼쪽엔 홍유표 코치님이라고 KPC를 준비하시는 분이셨고, 오른쪽에는 유성희 코치님이 함께 하셨다. 홍유표 코치님과 1 vs 1 코칭실습을 했는데, 역시 경험이 많은 분이라 노련하셨다. 유성희 코치님과 짝을 이뤄 '2015년 결산과 2016년 새해 디자인' 코칭을 가졌다. 일 년을 돌아보고, 새해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좋은 시간이었다. ★ 2015년 결산과 2016년 새.. 2017. 2. 19.
기업맞춤형 Internal Coach 육성프로그램 2015. 11. 3(금) ~ 4(토)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세미나홀 역사적인 순간?! 드디어 코칭의 세계로 한 발 내딛기 위해 발을 쭉욱 뻣은 느낌이다. 김상임 코치님께서 진행하시는 '기업맞춤형 Internal Coach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이 인터널코치 6기 교육생이었다. 나를 포함 전체 11명의 교육생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중 박현진pd도 이번 코스에 다시 도전한다고 했다. 대기업의 임원부터 현업에 종사하는 경영인, 마술사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 참여했고, 이틀간의 시간을 꼬박 보내고 나니 끈끈한 정도 생겨 '어깨동무'라는 단톡방을 열고 교류하기도 한다. 첫 날 첫 시간에 옆 짝꿍과 2인 1조로 서로 자기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를 동물에 표현한다면? 그동안 살아왔던 나는 어떤 동.. 2017. 2. 19.
코칭 사부를 만나다 코칭에 도전을 하려고 (사)한국코치협회를 둘러봤다. 인증을 받은 곳에서 20시간 교육을 받아야 실습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주어지고 50시간의 코칭 실습을 통해 KAC라는 코치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인증받은 곳은 꽤 많았는데, 내게 적합한 교육이 어떤 것인지 결정하기 어려웠다.첫 만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뜻 정하기 쉽지 않았다. 그 중 꽤 오래되고 규모가 크다는 곳도 방문하여 상담도 받아봤지만, 교육비용만 비싸고 와닿지 않았다.그렇게 코칭에 대한 마음을 담고 근 10개월 이상을 끌었던 것 같다. 을 하던 때에 박현진 PD로부터 '김상임 코치'라는 분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다.만약 코치가 되고 싶다면 그 분을 추천하고 싶다고.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그 분의 블로그에 남겨진 핸드폰으로.. 2017. 2. 19.
코칭을 맛본 좋은 기억 코칭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하는 일이 온전하게 '나의 일'로 느껴지지 않고 '소진되는 듯'한 느낌이 들던 시절.우연치않게 후배와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고민들을 나누고 있었다.마침 후배는 '코칭 교육'을 받고 50시간의 실습시간이 필요했고 딱한 내 모습에 조용히 "언니 나랑 일주일에 한 시간씩 정기적으로 만나서 코칭을 받아보실래요?"라며 제안을 했다. 그렇게 시작된 코칭은 8회 동안 이어나갔다. 물론 매주 시간을 내기 쉽지 않아 기간은 좀 더 길어졌지만.후배 코치가 오랫동안 나를 알았으며, 훌륭한 코치가 될 자질이 충분했고, 나도 현재의 삶에서 변화가 간절했기 때문에 3박자가 다 맞아 떨어졌다. 그 때 코칭의 주제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발표)하는 것이 너무 두렵다'는 것이었다.8주간 내면에서 이.. 2017. 2. 19.
#17-06 [경제/경영]<마켓 3.0> 영혼을 울리는 시대 마켓 3.0 국내도서저자 :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 안진환역출판 : 타임비즈 2010.04.30상세보기 몇 해전에 읽었던 책인데, 실제 사업을 경영해보면서 읽다보니 완전 새롭게 느껴졌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이상, 가치, 방향 등 본질이 맞구나 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서 더 좋았다. 2010년에 쓰여진 책인데 이렇게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을까 놀랍기 그지없었다. 필립 코틀러의 내공에 그저 감탄했다. Chapter 1 - 3.0 시장이라는 신세계의 등장 오래전 산업화시대, 즉 핵심기술이 '산업용 기계'였던 시대에는 공장에서 생산품을 만들어, 사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였다. 기업의 목표는 제품을 표준화하고 공장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었다. 생산 비.. 2017. 2. 18.
#17-05 [인문일반]<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존재의 의미 공부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국내도서저자 : 고미숙(Ko Mi-Sook)출판 : 북드라망 2012.08.31상세보기 고미숙 작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기사로도 많이 마주했고, '감이당'이라는 공간도 관심이 갔었다. 아주 오래전에 를 읽어보기도 했었다.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요즘 공부에 대한 생각, 책읽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고미숙 작가는 어떤 이야기로 나에게 길을 제시할까 알고 싶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으면 공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공부는 결국 책읽기, 특히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읽기는 눈으로 읽는 것도 좋지만, 입을 통해서 소리를 내는 '암송, 낭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온전히 기를 통해서 온 몸이 우주와 반응을 한다는 의미다. 구.. 2017. 2. 18.
#17-04 [인문]<명리-운명을 조율하다> 내 운명사용 설명서 명리, 운명을 조율하다 - 심화편국내도서저자 : 강헌출판 : 돌베개 2016.12.30상세보기 강헌쌤의 에 이은 심화편 를 드디어 일독했다. 읽으면 읽을 수록 어렵다. 앞으로 이 책을 다 이해할려면 몇 번을 읽어야할 지 감을 잡지 못하겠다. 불확실성의 시대가 오히려 불안한 미래에 대해 좀 더 알아채고 준비하기 위해 '명리'에 대한 관심이 더 큰 것 같다. 자기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와 같은 사람들이 '명리'에 관심을 더 갖게 되는 것 같다. "명리학은 동양의 철학에 기초해서 생성되었지만 처음부터 세속의 실용학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21세기에도 명리학이 여전히 존립근거를 지울 수 있는 이유는, 이것을 통해 각 개인의 성정의 특성과 욕망의 지도를 읽어내고 현실이 일상적으로 자아내는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 2017. 2. 18.
#17-03 [자기계발]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할까> 솔직한 사람이 되자 나는 왜 싫다는 말을 못 할까국내도서저자 : 김호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6.06.29상세보기 2016년 7월 즈음 김호 더랩H 대표가 운영하는 한 워크숍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몇 년전에 한 선배에게 추천을 받았지만 많이 부담되었던 비용으로 참여를 못했던 적이 있다. '비영리' 섹터에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문구를 보고 이메일을 보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놓았는데, 갑작스럽게 '김영란법'으로 인해 워크숍이 취소되는 상황이 되었다. 많이 아쉬워했고, 다음에 꼭 기회가 올 것이라고 위안을 하던 차에 김호 대표께서 라는 책을 보내주셨다. 다른 일로 바빴는지, 책을 책장 한 켠에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있다 며칠 전에 발견했다. 왜 이제야 읽었을까 싶을 정도로 준비가 많이 된 책이었다. 벌써 책을 여러권이 쓰신.. 2017. 2. 18.
#17-02 [경제/경영]<디자인트렌드 2017>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 디자인 트렌드 2017국내도서저자 : 한국디자인진흥원(Korea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출판 : 쌤앤파커스 2016.12.05상세보기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최근 몇년을 전후해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보인 "디자인적 사고"의 흐름과 산업계 동향을 조사하고 정리, 분석했다. 1784년 1차 산업혁명의 시대(방직업의 공장 생산 체제화, 증기기관의 발명을 중심으로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 1870년 2차 산업혁명의 시대(미국의 헨리포드에 의한 자동차 산업의 이동조립식 대량 생산 체제를 중심으로 시작된 산업혁명), 1969년 3차 산업혁명의 시대(복합적 기술-소프트웨어, 신소재, 로보트, 신제조공정, 3D 프린터-의 융합에 의한 맞춤형 디지털 제조업이 중심이 되는 산업혁명).. 2017.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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