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때, 낭독을 하면 신체와 정신에 다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영어책을 선정해서 낭독을 해보기로 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끈기있게 진행해보자는 취지로 '끈기 프로젝트'라는 이름도 붙여본다. 책꽂이에 꽂혀있던 영어책 3권 중에서 재밌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도서를 골랐다.
<찰리와 초콜릿공장>
어렵지 않게 쓰여진 책이라 읽기도 수월하고, 무엇보다 재밌을 것 같다.
매일 저녁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 보는 습관이 있는데, 스마트폰 대신 영어낭독을 하고 자기로 했다. 읽을 수 있을 만큼 읽되, 하루에 한 Chapter씩 읽어보기로 했다.
1장엔 일러스트가 꽉 차여져있어서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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