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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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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 10월의 시작을 억클럽 2기 멤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이문세콘서트'로 열었습니다. 익숙한 노래들을 들으며 아련한 학창시절도 생각나기도 했고, 첫사랑의 추억에도 잠기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발라드 콘서트"라고 강조하며 신나는 곡 없다 했지만 함께 뛰며 신나게 즐겼네요!🕺💃 콘서트의 여운이 많이 남았어요. 이문세님의 공연 속에서 저는 2가지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자기관리 그리고 #자기표현 시간이 흘러 나이가 많이 흘렀음에도 꽉찬 공연을 펼쳤는데, 체력적인 부분에서 놀라왔어요. 별밤지기도 하셨고, 토크쇼 진행도 오래 하셨던 영향일까요. 중간중간 영상을 통해 보여주는 진정성있게 감동을 주는 멘트들, 곡과 곡 사이의 위트있는 진행이 어우러져 풍성하게 다가왔어요. '자기관리'를 통해 꾸준하게 자신의.. 2022. 10. 3.
2022.9월_코치의 삶 코치의 삶으로 연착륙하고자 했던 퇴임 후의 희망이 현실화 되는 날들. 마곡 소재의 한 기업에서 새벽에 임원코칭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공원에서 모닝페이지를 썼다. 늘 성찰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자! 2022. 9. 30.
그룹코칭 가는 길 창원 모 전자회사 그룹코칭 가는 길. 어느새 3번째 세션. 서울역 3층 파리크루아상에서 따아 1잔과 어울리는 파운드케잌류를 만났다. 지난 번 내려갈 때 샀는데 굿 초이스였던 기억에 이번에도 겟함. 오늘은 점심대용으로 슈크림 빵도 하나 더!😄 어제 아침 오른쪽 입가가 부르터서 역사 약국에서 아시클로버도 샀다. 마스크 쓰고 있는 덕분에 크림 묻힌 것 같은 약을 가를 수 있어서 다행.✌️ 오늘도 함께 하는 팀장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세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블루밍경영연구소 #그룹코칭맛집 #리더십코칭 #잠재력은무한 #함께성장해요 #창원출장 #ktx #서울역 #아시클로버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2022. 9. 27.
코치로 사는 삶 토요일 오후는 가끔씩 세라믹 핸드페인팅 전문 스튜디오, 세라워크 본점에 다녀온다. 시간으로만 따지면 벌써 10년차 취미다. 중간에 몇 년을 쉬다 1년반 전부터 그래도 가끔씩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아마 를 다시 읽으며, 아티스트 데이트를 해야겠다 하고 떠오른 것이 세라믹 핸드페인팅이었다. 지금은 소월길에 자리잡은 세라워크. 공간에서 주는 에너지가 참 좋은 곳이다. 볕도 좋고, 바람도 좋고, 예쁜 도자기 그릇에, 거기에 어울리는 초록이들을 보며 도자기에 그림 그리는 시간은 진정한 몰입의 시간이다. 오늘은 전등 갓을 그리고 왔다. 짧은 집중력과 거친 손놀림이 섬세함과 꼼꼼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결과물은 늘 마음에 든다. 지난 번에 그린 접시들을 오늘 챙겨왔는데, 멀리 보아야 예쁜 수준이지만, 세상에 하나 뿐인.. 2022. 9. 4.
코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Wow! Becoming!🌱🌳🌸 홍성향코치님과 사이시옷 멤버들과 함께 하는 24차 스터디의 결과물이 나왔다. 프로젝트. 매일 아침마다 질문에 대한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각자의 질문에 스스로 답을 했다. 53일차까지 따라가다 못했는데, 희소코치님 마지막까지 손을 내밀어주셔서 함께 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너무 늦은 마감으로 같은 조 코치님들 피드백을 받지 못했는데 다은코치님, 희소코치님께서 챙겨주시는 센스 덕분에 외롭지 않게 되었다.💕 '나는 잘 가고 있는 중일까?' 늘 스스로 묻곤 했기에 나의 질문으로 선택했다. 함께 하는 코치님들의 진정성있는 글들이 나에게 인사이트를 주기도 하고, 감동도 준다.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의 새로운 알아차림은 '마감'이라는 도구를 좋은 에너지로 전환시켜야 겠다.. 2022. 8. 13.
2022.07월_놀며 일하며 7월은 온전하게 프리랜서의 삶의 시작이 되는 달이다. 행정적인 절차는 조금 남아 있긴 했지만, 6월30일자로 퇴임했으니 말이다. 프리랜서의 삶이 막 시작된 시점이기 때문이겠지만, 가장 기본 감정은 "편안함"이다. 늘 책임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카톡이나 전화를 확인하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자유로웠다. 해방감에서 오는 편안함인 것 같다. 그러자니 덕분에 짧은 여행을 다니며, 친구들과 후배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꽃봉 친구들과 1박2일로 양양과 낙산의 여행을 다녀왔는데, 늘 그렇지만 그 짧은 시간에도 우리는 즐거운 추억거리 한가득 안고 왔다. 호주유학시절 나와 함께 수많은 시간들을 보냈던 현정과 두은과도 당일치기로 서울근교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바쁘다.. 2022. 7. 31.
#2022-2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제목하고 내용하고는 조금 언밸런스드 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제목은 내가 늘 주장하는 '일단 하라'는 메시지와 맥이 닿아있어서 책이 끌렸나 보다. 서점에 서서 그냥 읽어봐도 될 정도로 잘 읽히는 매력이 있는데 책 한 권 사들고 집으로 왔다. 그 안의 내용들은 작가의 인사이트를 볼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임팩트있게 정리하는 것도 큰 능력이다. 특히 MZ세대들이 글보단 영상, 카드 뉴스 등 짧은 메시지에 더 끌리는 성향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들에게 잘 읽힐 것 같다는 느낌도. 마케팅 혹은 에디터가 정말 역량 있는 분인가 생각이 들었다. 2022. 7. 27.
Over the rainbow, 쌍무지개 양양 수산항에서 마주한 쌍무지개. 저녁 먹던 중 쏟아지는 빗소리 뒤에 이런 장관이 펼쳐졌어요. 살면서 이렇게 거대한 무지개를, 그것도 쌍무지개를, 그것도 색이 이리 선명하게 아름다운 무지개를 저는 처음 만났어요. 경이롭다는 것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단어 같아요. 새로운 길 위에 서 있는 제게 자연이, 신이 주는 선물인 듯해서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부지런히 사직을 찍으며 "우와! 우와!! 너무 멋있다!!!"를 무한 반복했어요. 제가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함께 보니 그 기쁨은 측정 불가네요. 같이 여기에 있음이 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만 사진엔 그 경이로움이 다 담기진 못했어도, 제 마음엔 고스란히 영원히!💕 #꽃봉여행 #개성강한친구들 #양양수산항 #무지개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2022. 7. 17.
2022.06월_유종의 美 2022년도도 상반기가 훌쩍 지나버렸네요. 이번 달은 특히 제게 의미가 큰 달이었어요. 지난 7년의 세월 동안 함께 몸을 담았던 '동작구 어르신 행복주식회사'에 사의 표명을 하고 마무리하는 달이었거든요.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시기예요. 많은 분들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섭섭하시겠어요.."라고. 글쎄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솔직히는 시원합니다. 시원 섭섭의 감정은 오히려 4, 5월에 들이닥쳤어요. 6월이 되니 그 감정이 밀물처럼 싸~악 빠져나가고 시원한 감정만 남더라고요. 아무리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늘 아쉬운 감정이 있겠지요. 저도 다른 방식으로 했더라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같은 생각도 해보기도 하지요. 시간은 돌릴 수도 없고, 만약 돌아간다고 해도 어쩌면 같은..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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