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긴 프로젝트 작업으로 사무실에 두고 온 자료를 가지러 다녀왔다. 운동 삼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왔는데, 갈 때는 마음이 바빠 미쳐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길이 사무실에서 나올 땐 눈에 확 들어와 깜짝 놀랐다.
누군가의 정성티 한 가득 가로수에 손뜨개로 크리스마스🎄 풍경을 담아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주셨을까 그저 짐작을 해본다. 그 마음이 전해져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희망하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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