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리는 비 때문인지 우울하다.
엄마의 오른쪽 무릎은 여전히 차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한 마음 뿐, 해결책이 없다.
비오는 날 소연네와 함께 막걸리에 모듬전으로 하루를 보냈다.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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