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마니투와 함께 오늘 산책길로 정한 인왕산 자락길에 갔다왔다.
정말 오랫만에 마니투가 멀리 걸었는데 그래도 에너자이저마냥 잘 뛰어다녔다.
오늘은 전체를 돌지 못하고 수성동 계곡쪽으로 내려왔는데 새소리 물소리가 너무 고즈넉하게 좋았다.
아버지랑 동생네랑 아르고스, 마니투가 함께 왔던 때가 생각이 났다. 불과 얼마 안된 것 같아도 벌써 3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듯하다.
부지런히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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