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 팟캐스트에서 다루고 선물해준 책이다.
<오싱>의 작가가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받아 관련된 책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
제목에서 주는 것처럼 '행복'의 기원, 본질에 대한 이야기다.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과 다윈의 진화론에서 어떻게 행복을 다루고 있는지.
그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가치있는 삶' 적 행복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물학적 접근으로 다윈의 진화론에 근거한 행복이 아직은 다 와닿지는 않았다.
아마도 그만큼 뿌리깊게 나의 행복은 가치있는 삶을 중심으로 고민되었던 것 같다.
생존과 번식을 위하여 우리의 뇌도 맞춰져 있기 때문에 행복도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이 서은국 작가의 주장이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해주게 만든 책이었다.
행복에 대해 그의 주장대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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