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위한 두번째 책.
'글쓰기 강사'로 믿고 보는 백승권 작가님과 소설가 강진님이 함께 작업한 글쓰기 책.
특히 '자서전'에 대한 글쓰기로 특화했지만, 모든 이야기가 자기의 콘텐츠에서 왔다고 보면 어디든 해당이 될 수 있는 글쓰기 책이다.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특강이 좀 더 거시적인 큰 틀의 글쓰기에 대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실제 소재, 구성, 방법 등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다뤘다.
책에서 실천방법으로 "꾸준하게 글을 쓰기 위한 네 가지 원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첫째,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쓸 것을 권합니다.
둘째, 하루 15분이면 충분합니다.
셋째, 질문을 만듭시다.
넷째, 열심히 메모합시다.
시작은 어찌 어찌 했지만,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을까?
그래서 계획했던 대로 한 권의 책으로 나올 수 있을까?
책을 쓰겠다고 목표를 정하고는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포기를 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어떤 다짐을 했을 때 원하고 목표했던 결과가 나왔는가? 다이어트만 해도 그렇다.
오늘 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시작도 못하기 보다는 오늘 하루, 내일 하루, 하루씩 네가지 원칙을 실천하는 작은 노력으로 시작한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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