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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첫 목표로 '책쓰기'로 잡았다.
'시니어'와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되었다. 올 해 10월이면 임기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이 사업을 '퍼스트 펭귄' 혹은 '퍼스트 무버'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일을 정리하고픈 욕심이 생겼다.
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잡았는데,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 하는 고민이다.
책이 나왔을 때부터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가 아직 익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유시민"이라고 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많이 읽고, 특히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좋은 책을 읽어 독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매일 30분씩 아날로그 방식으로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글쓰기 근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새로운 방법론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지만, 결국 끝까지 밀고 나가는 실행력, 실천력이 필요한 것 같다. 2018년도 첫 책으로 읽었으니 꾸준하게 연습해서 새로운 일에 도전했던 나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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