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소설'을 읽었다.
일을 하다보면 일과 관련된 경영서, 자기계발서 등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도서를 많이 찾게 된다.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언제부터인가 시간을 제대로 쓰지 않고 있다는 사치스러운 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마음성장학교를 통해서 이렇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참 좋다.
아버지는 나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내가 성장하는데 나의 가치관을 정립함에 지대한 영향을 주신 분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버지의 가치관을 내게 주입(?)시키려 한 측면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받을 것은 받고, 나 스스로 성장해가면서 나만의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었던 것 같다.
전통적인 아버지의 상은 아니셨지만, 강하고 멋진 분이셨던 것만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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