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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바람 불어 좋은날

정착하고픈 인간의 본성일까?

by CreActive Coach 2017. 6. 5.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부터 온라인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던 내게, 싸이월드의 몰락(?)은 내 젊은 시절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새롭게 요즘 스타일로 변형 중인 싸이월드지만 나는 전혀 그곳에서 안정감과 포근함을 누릴 수가 없었다.

"어디에 다시 둥지를 틀까?" 싶은 고민은 계속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원조 네이버 블로그에, 카카오스토리, 새롭게 떠오르는 브런치 등등 갈 곳 잃은 원숭이는 그렇게 온라인 상에서 배회하길 여러차례다.



그러다 모임에서 만난 분도, 친한 친구들도 많이들 '카스'를 쓰는 것을 보았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느낌 아닌 느낌을 받고, "나도 한 번 여기에 자리를
잡아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언제 또 다시 "여기가 아닌가봐" 하고 멈출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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