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금도 어제처럼 뚜렷하게 기억하는 어린 날에 장면들은 어떤 게 있나요?
→ 어제 일어났던 일처럼 뚜렷하게 기억하는 장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좋은 기억도, 슬픈 기억도, 재미난 장면들이 참 많네요. 혼이 났을 때도 있고, 평안하게 집 마당에서 놀던 때도 있고, 친구와 노는 장면도 있어요. 어떤 장면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뚜렷하게 기억나는.. 다 그래요. 그래서 하나를 선택하긴 어렵네요.
Q. 혹시 잊히지 않는 그 장면들 간에 공통점이 있나요?
→ 글쎄요. 공통점이 딱히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대부분 잘하고자 했던 것들인가 싶기도 해요.
Q. 당신은 어린 시절을 특징짓는 사건이나 상징 있다면 무엇일까요?
→ 장녀라는 키워드가 떠올라요.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리려고 했던 성숙한 아이였거든요.
Q. 어릴 때 책이나 영화 여행 등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 했나요?
→ 네, 어릴 때 소설책을 엄청 좋아했어요. 영화도 아버지 덕분에 자주 접했고, 그런 것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된 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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