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플랫폼이 아닌 곳에 있는 사람이 있을까? 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올해 들어 많이 듣고 있는데, 그 이유가 여기 있었다.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선 커뮤니티가 절대적이라는 것. 개개인이 모여서 커뮤니티가 되는 것이니 결국은 사람이겠지만, 개개인은 힘이 약하니 뭉쳐서 커뮤니티로 활동해야 거기서 상호작용도 이루어지고 시너지도 날 것이다. 플랫품의 중요성은 알고 있고, 날마다 플랫폼 사용자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플랫폼이 무엇이고, 그 플랫폼 안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지 혹은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플랫폼에 대한 기본과 인사이트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잘 들어온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나의 실 생활에서 무엇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나도 읽고 공감은 가고, 배우기도 했지만, 나는 그래서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나도 플랫폼을 만들어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는 감이 안 잡힌다. 아마존의 경우도 흑자로 전화하기 까지 13년이 걸렸다고 한다. 아이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꾸준하게 밀고 가는 힘이 같이 필요하다. 그래도 내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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