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나 자산관리 이런 부분은 참 무지하고 관심도 없었다. 넘쳐흐르지는 않지만 내가 애써 구하지 않아도 그냥 편하게 먹고 쓸 수 있을 만큼이 되었다. 딱 필요한 만큼의 부가 주어지는 느낌이었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100세 시대에 가장 준비해야 하는 것 두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건강과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바꿔 말하면 일=돈이구나! 아 이런 알아차림이라니.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사서 볼 정도니 정말 필요한 때가 되었나 보다.
관점 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저성장 기조가 전세계적으로 있고, 금방 바뀔 것이 아니니 은행에 예, 적금으로 돈을 모은다는 것은 바보 같다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전 재산을 투자해 자산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너무 빠른 고수익을 바라지 말고, 안정성 있게, 장기적으로, 분산해서 투자하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어쩌면 너무 뻔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평소 관심이 없던 내가 보기엔 딱 적당하게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할지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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