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flection
2020년 정말 굵직굵직한 일들이 많이 발생했다. 수많은 도전들을 용기를 갖고 했고, 그러다보니 성과도 곳곳에서 일어나 더 의미있고 좋았다.
회사도 어르신 채용 일정이 있는데, 코로나가 계속 심해져서 서류접수와 면접을 어떻게 하지 걱정했는데, 비대면 접수와 비대면 화상 면접을 통해서 무리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발빠르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자연스럽게 이뤄져서 참 뿌듯하다.
한국코치협회 대외협력 및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연말 송년행사에서 위원회를 대표해서 김영헌 위원장께서 대외협력국을 대표해서 '공로상' 추천을 해주셨다. 코로나라는 핑계가 있기도 했지만 큰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국장이라서 받은 듯해 함께 하신 좋은 코치님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하시라는 무언의 좋은 압력(?)으로 감사하게 받았다.
12월 31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진자도 발생하고 다이나믹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종무식 행사도 하고 비상상황에서 매뉴얼과 프로세스대로 잘 진행해서 일사분란하게 마무리했다. 이렇게 한 달을 또 잘 살았고, 2020년도 너무 멋지게 열정적으로 잘 살았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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