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고려대학교 학생 4명이 '노년사회학'이라는 수업 과제로 회사를 방문했다. 작년에도 한 차례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과제라고 방문을 한데 이어 벌써 두번째 방문이다. 어떻게 된 연유인지 궁금했는데, '노년사회학'을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우리 회사를 소개해주시면서 방문해보라고 했단다.
목요일 오후에 한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대한 소개와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Q&A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청년층에서 우리 회사에 대해, 고령 일자리에 대해 궁금해할까 싶긴 했지만 전공이 전공인 만큼 사전조사도 철저히 해와서 아주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발표과제를 우리도 꼭 좀 보고싶다고 했는데(이는 작년에 왔던 학생들에게도 같은 요청을 했다) 정말 과제를 사진을 찍어서 까지 보내주는 성의를 보여줬다.
이런 자세로라면 무엇을 해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친구들이라는 생각에 내가 다 뿌듯했다. 과제 결과도 좋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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